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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정보
오늘 현충일이라 출조를 자제했는데 동료들은 그냥 예정대로 갔다 왔습니다.
저녁에 만나서 조과를 확인해 보니 3명이서 도다리 14마리, 보리멸 5마리 가져 왔더군요.
좌대에서 한접시는 먹었다 하지만, 너무 빈약했습니다.
좌대에서 그정도면 좋은조황 아닌가요? ㅎ
동료들과 좌대 자주 가는 편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제법 많이 잡았었는데 ~~~
ㅇㅇ 좋은 조황입니더.
원전좌대에 가면 우린 몰꽝인디예..ㅋㅋ
발까락님은 좌대 체질이 아닌것 같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좌대 낚시는 낚시라 할 수는 없겠죠.
ㅎㅎ 원전 좌대에서 위 수준이면 대박 조황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진짜 대박하면 연락드릴께요. ㅋㅋ
저번주일욜 전마선타고도 도다리2마리 노래미2마리 보리멸12마리 끝 이었습니다.
그 정도면 대~박입니다.
요새 고기 없습니다. 암튼 동료들과 한접시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대박이라니 감사합니다.
요새 고기가 귀하니 7월까지 기다리면서 짬짬이 붕어 낚시나 다닐랍니다.
원전에서 저 정도면 호조황 같은데요...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원래 바다낚시 배울때 도다리 부터 시작했습니다.
1980년 가을이지 싶네요.
원전 해상 콘도에서 고기다운 고기 잡은 적이 없습니다.
풀치는 한번도 못 잡았었고..
메가리는 3마리 정도 구경 했었나...
그정도면 대박 입니다.
해마다 좌대에라도 가면 제법 많이 잡았었는데 올해 영 안좋습니다.
저도 고딩어 있을때 회사에서 단체로 갔는데 장어 몇마리 고딩어 한두마리 잡고 밤새 놀다 왔는데 술은 아무도 안먹데요..ㅎㅎ
멀미가 심해서..;; 가만히 있는데 울렁 울렁거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좌대 적응이 안되면 그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나는 다른데서는 술을 안먹어도 좌대에 가면 꼭 맥주 몇잔 하고 오는데요.
지금 원전에는 잡을게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오늘 구산면 모 낚시점에 들리니 한가하다네요. ^.^
지난달 남해에 갔더니 낙시점은 대부분 열쇠로 잠궈 놓았더라구요.
정말 어한기인가 봅니다.
ㅎ~좌대에서..
바로 잡아 먹는맛..
만족스런 조과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네요^^
아직도 도다리 맛이 남아 있어서 괜찮습니다.
많이는 없지만 가볼만은 하죠.
동료들과 쇄주한잔에 안주거리면 대박아닌가요
전 손꾸락 빨구 오넌데 ㅋㅋㅋ
좋은글 조황정보 잘보고갑니다 ~~~~~~~~~~~~~~
메가리 들어왔다는 소문이 들리면 또 갈겁니다.
소문 듣기 전에는 강가에나 나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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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에서 그정도면 좋은조황 아닌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