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미.jpg방파제.jpg 오늘 날이 좋아 마트에 아이데리고 갔다니

 

이럴수가 휴무  ㅋㅋㅋ

 

어딜가지? 하고 잠시 고민하다

 

아이가 바다가 보고 싶다해서

 

어시장 장어골목앞 방파제 오랫만에 갔더니

 

아이파크옆 공간에 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들어오고 전국 관광버스가 한가득

 

사진도 찍을겸해서 방파제에 갔더니 관광객 가족들 그즁에서 낚시하는분이

 

계시길래 살짝 봤더니

 

헉 ^^

 

 원전에서 잡기도 힘든 노래미가 20~20마리

 

크기는 남자 손 크게 한뼘크기

 

방파제 바로 붙여 릴낚시에 들어다 놨다 쑥 당기고 들어가면 들어올리고 ㅋㅋㅋ

 

솔직히 놀랬습니다.

 

바다 건너 귀산에서도 잡기 힘들다는 노래미가 ㅋㅋ

 

작은 노래미나 우럭? 새끼들은 그냥 다 놔 주시던군요

 

집에서 아이들이 놀러 가자고 할때 간단히 가면 심심하지 않고 재미 있겠더군요

 

크루즈선이 들어오고 분위기가 확 바뀌었더군요

 

돗자리펴고 어시장 고기사고 즐기시는분 관광객 낚시꾼

 

예전에 생각하던 어시장 방파제가 아는듯 합니다.

 

 

날도 따뜻해지고 주말에 가족들과 크루즈선 구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