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구녕에 바람 넣으러 이리저리 다녔지만 황입니다.

 

요새는 부업(?) 한다고 평일에는 안가고 주말에만 다니는데

 

토, 일요일 양일간 이리저리 댕겼습니다.

 

토요일 오전은 예보와는 달리 아침에 너무 잔잔했습니다.

 

날도 덥고 기가 막혔는데 고기가 안물데요. 그냥 놀다가 왔습니다.

 

일요일 은 오후에 바람이 잦아든다고 해서 늦게 갔더니 왠걸?

 

바람피해서 이리저리 댕기다 황치고 왔습니다.

 

뭔가 아직 잘 안 맞네요. 실력도 별로지만 꼭 고기를 잡고자하는 열정보다는

 

바람 맞으러 댕긴다고 생각하니 나쁘지 않네요.

 

토요일은 아래 사진처럼 잔잔하다가  12시쯤 바람이 터지는데 순식간에 백파가..

 

그래도 좋았습니다.

 

일요일은 저리 돌아 댕기다가 왔습니다.gps.jpg

 

 

토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