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월요일에 달려보았습니다.


기대 만땅......


평일이라 그런지 원전 앞바다에 떠있는 뗏마는 세 척.


모두 동낚인.


그런데, 어부 밥상에도 괴기 안오른다는 두 물이라 그런지 영 안되더군요.


여섯 번을 옮겨보았지만 깻잎까지 합쳐 모두 열 한 마리.


다른 분들도 크게 차이없는 조과였습니다.


오늘부터 물이 살아나기 때문에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는 평일에 낚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두어 차례 더 가려고 생각 중인데 마눌님께서 윤허해 주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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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무늬오징어낚시 끊었음. 묻지 마셈. ㅠㅠ

요즘 맘 같아서는 두족류 낚시 전체를 끊고 싶음. ㅠㅠ

나는 당신이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죽도록 싸울 것이다 - 볼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