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낚시 멤버와 잠시 톡을하다  한번 더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고민했습니다..

 

어제가 더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덜 부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간게 안타깝기도 했지만..

 

 

아침 7시에 통화를 하고...  9시에 픽업해서... 원전으로 달립니다..

 

잠시 지사동에 들러서 가다보니... 1시간 20분쯤 걸려 왔다낚시에서 미끼를 구입후 원전에 도착합니다.

 

(사장님께서 동낚인 회원분 낚시 들어갔다고 하셨는데.. 누구신지요? ^^ )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 잠시 원전항까지 확인차 갔다가 다시 입구쪽으로 나와 선장님께 연락해서 낚시자리에 도착

 

해서 자리를 펴니  11시 ㅠㅠ  

 

 

낚시 Start~

 

기온이 찬데다 바람이 좀 불어... 혹시 노래미 2-3마리 잡고 집에 가는거 아닌가  불안해 집니다.....

 

약간 안쪽으로 많이 들어갔는지... 30분간 입질은 없고.. 바람은 불고.. 날씨는 차갑고... 콧물도 훌쩍훌쩍 ㅋㅋ

 

추울까바 바지2 잠바2개를 껴입었지만... 콧물은 어쩔 >.<

 

 

점심으로 라면과 커피 일잔 후... 자리를 약간 이동....

 

노래미가 한마리씩 올라오더군요...  노래미..... 윳후~ 손바닥보다 약간 큰 도다리 1수~..

 

그리고 노래미....노래미... .... 

 

3시경 다시 자리를 잠시 이동하여 노래미와 도다리를 10여수 하고...

 

5시에 철수합니다..

 

쑥국에 같이 넣을 도다리를 목표로 가는데..... 맘 같지가 않군요.... ㅠㅠ

 

조과 : 도다리 3 노래미19 (싸이즈는 제각각 ㅎㅎ)

 

오늘 뗀마타고 도다리 득템하신 이거이님!!!   제 노래미랑 교환해주시면... 올해 복 받으실꺼에요!!!!!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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