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풍랑주의보급 떵바람에..

또다시 급떨어지는 기온이지만...

이런 악천후가 가끔 땡길때가 있죠..^^


호래기는 이상하게 날이 너무

좋아도 안되고..

오히러 이렇게 날궂이하는 날이

활성도 높을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자주찾던 끝방파제는 바람이....

왠만하면 걍 스테다운샷으로 했을테지만

거의 태풍급 바람이라 포기하고..

오늘은 첫방파제에서 바람을 최대한

피할수 있을만한 자리를 고른후...

두어시간 떵바람과 싸운 결과..

나름 먹을만큼했다싶어....한 50수쯤^^

추워 뒈질까싶어 철수했습니다..ㅜㅜ




아직 우도에 호래기는 있습니다?..

다만 얘네들이 많이 까칠해졌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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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낚시는 다접고

무늬랑 호래기만 잡으러 댕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