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에   비가  안올것  같아서  진해로   출발

가는길에   새로 생긴 ??  낚수점에  들러   백크릴

하나주세요   하고   보니   


사장님께서  수족관  전기 자동 콘트롤  장치를

   수리  하고   있길레

전기도   하시냐고  하니  모른단다.


보니  엉뚱한  비싼  부품을   교환했는데

그래도  안된다네 

간단히   수리해주고   칼치 낚시 할려고   하는데  

루어가  대세인것  같은데   초보니까   설명  좀해달라고  하니

채비 설명을  듣고  바로  백크릴  반품하고   

루어대  하나사고   릴은  2500 번  있다고  하니  

그걸 그냥  쓰도 된다고하여

바늘에  샘플로   미끼  한마리  끼워 달래서

가지고  장천  부두에서  열심히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도  안맞는지도  모르고

두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겨더랑이   땀이  험뻑  젖는게     지친다.지처  할  쯔음에

어찌하여  한 마리  어라  진짜로   올라오네


어케  올라 온건지도  몰겠고    또  열심히  했는데  

안되서  수치로 이동   방파제  가니  여러  조사님들  

하고  있길레    내공이  있어보이는  젊은  조사  옆에서 

조금  태크닉 좀  배우고   고맙구로   

자기가  사용하는  미끼를  끼워주네요 

억시로  고맙데예   ^-^*


같이  옆에서  하다가  명동으로  간다기에

난 행암으로  이동   또 거기서도   내공이  있어  보이는  분 옆에서

좀  껄적걸이고   있다가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켜주시네요


입갑  끼는방법  이랑   채비운용  하는거랑

릴이랑  줄도  가늘고  가벼운거로  하면   잘된다고

한시까지  있다가  철수  했습니다.


당연히  한마리  밖에  못했구요

행암은  장대에  초딩어랑   낮마리로  칼치가 

올라오는걸   확인  했습니다.



2000번 릴에  1호줄  사용하면  된다구  해서  

준비해서  다음주에  가볼려고  합니다.


요령이   없었어

얼마나 던지고  감았던지  어께가  묵직한게

그래도  루어 낚시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댓글로  루어 칼치   태크닉  알켜 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즐낚 &안낚   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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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역시 잡어과야 ^~^;        수도   방파제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