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유난히 푸르고



철이른 코스모스가 피던날 이였어요.....



그리고 바람이 몹시 불던날 우린 만났지요....



우리는 서로가 금방 뜨거워져 서로를 탐하게 되었구요......



세찬 바람도 우리를 갈라 놓을수는 없었지요....



주위의 시선을 느꼈지만 멈출수가 없었어요......



주긴다 주겨.....



부럽네 쩝쩝



흐흐흐....



꼴까닥...........



으흐~~~ 도저히 못참겠다.....



우리도 사랑하자.......



자기 좋아? 으ㅡ응 미치겠어.....



얼마나 조은데? 몰라 몰라~~~



지금은 어때? 응. 하늘이 노랗게 보여.....



이젠 하늘이 노랗게 보여~~~



이상 나비부인의 한낮의 정사 였습니다요~!


동낚횐님들~오늘도 행복하세요~!





♪신미아리 고개 - 채수정



가겠다는 사람을 잡아서 뭐해

붙잡는 내 마음만 썰렁하지

눈치코치 없이 울긴 왜 울어

여자가 눈물이 해퍼서 쓰나

시대가 시대인 만큼 촌스런 이별은 싫어

당당하게 뻔스럽게 보내는거야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가지 말라고 붙잡진 않아

갈테면 어서 가라지

니가 간다고 내가 잡겠니

다시는 연락하지마



내가 싫어 가는 너 잡아서 뭐해

붙잡는 내 마음만 초라하지

많고 많은 것이 남자들이야

여자가 눈물이 해퍼서 쓰나

시대가 시대인만큼 유치한 이별은 싫어

당당하게 뻔스럽게 보내는거야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가지 말라고 붙잡진 않아

갈테면 어서 가라지

니가 간다고 내가 잡겠니

다시는 연락하지마

니가 간다고 내가 잡겠니

다시는 연락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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