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219.249.165.xxx   갯바위 사이홈파진곳 물들면 싯겨 내려갈수있는곳.
기냥 궁디까고 삽니다. 어떨땐, 통통배부부 그물치러가면서
서로 눈이 마주 치기도합니다. 한여름 모기많을땐 궁디 잘못깟다가
침 대략50 방은맞죠. 그때는 대충 중간에 짜르고 일어서야 합니다.
참, 예전에 선상 갔다가 배가 너무아파 화장실없는 정원 11명 우와'"
죽는줄 알았네 하는수없이 바지내리고 실례를.....낚시하던 일행왈'
자기찌 앞으로 둥둥 떠 내려 온다며 투덜 투덜,
대충 대충 상황에 맞춰 해결을 ..........................휴지는 꼭 챙겨가세요 2004-10-07
20:40:10
  



이노베이션
211.215.89.xxx   신문지에 싸서 버리세요.누구는 선상 하면서 밑밥에 썩어 쓴다 하던데. 2004-10-07
20:56:31
  



비케이빵
222.96.130.xxx   저두 수중폭탄(?)을 만듭니다
밑밥갠 후에 덮는 신문지깔고 정조준
그 다음 동그란 폭탄으로 만든후 투척!
(원투에 자신없는 님은 남용을 금합니다^^) 2004-10-07
21:07:39
  



내고향바다
210.180.27.xxx   꾹~ 참아야~제... 못 참을땐......아~~~!! 우~씨!!
(둥~둥 떠내려 온다꼬~지라 ㄹ~....ㅋㅋ 밑~밥에 섞어 쓴데요~~~~~~~~)
뎃글 다신 윗 님들땜에 배꼽 잡고~~~~ㅋㅋㅋㅇㅇ ㅎㅎㅎㅎㅎㅎ 커게 한번 웃었읍니다.
레간자님 방법 배우셨남유~(^^*)

밑밥 섞어 대물 하세요~~~ㅎㅎ 2004-10-07
21:13:52
  



처박기
211.169.127.xxx   야영을 할경우 다른사람들에 피해를 안주는 범위내에서 갯바위 구석 또는 홈통이나 찢어진 갯바위에 볼일을 볼수가 있습니다
위의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셧듯이 신문지를 이용하면 뒷처리가 깔끔하겠지여 2004-10-07
23:20:30
  



미스타스텔론
211.105.164.xxx   1. 산에 올라가서 흙 파고 비료
2. 옆 조사 방해 안되게 흘러가는 조류에 태우거나 침몰(만조에도 그대로 있게 갯바위에 실례는 안돼) - 저는 당일치기에는 사전에 조율, 몇년전 술 먹고 청산도에서 실례 2004-10-07
23:45:10
  



헐...
218.154.85.xxx   실컷 웃고 갑니다.
1. 올라 갈 수 있는 곳이면 꼭 올라갑니다. 경치를 바라보면 즐똥!
2. 올라 갈 수 없는 곳! 갯바위가 위험하므로 안전한 곳에 즐똥!
3. v형상지구를 찾아 다님! 즐똥!
4. 내가 이렇게 많이 영역표시를 했나? 쩝 몇번안했는데...이렇게 했네요~~ 2004-10-08

  



미라볼
210.179.144.xxx   밑밥통에다 검은비닐봉투2~3장 과 신무지 1부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용변은 신뭊위에보신후 (신문지)를 잘~@~말아서 검은비닐봉투에담아 묶어두었다가
귀가길에 화장실에들려 묶은자리 풀고 내용물은 버리고 비닐봉투는
쓰레기 통에 버리시면 됩니다. 2004-10-08
08:53:01
  



꿈을안고
61.99.129.xxx   배꼽 찾으로 병원에 가봐야 겠습니다 온몸에 열이나고 땀이 나면서 배가 땡기면서 아푼것이 숨이 헐떡헐떡 거리는 것이 아무래도 멈춰지지가 안습니다 아이고 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쫌 살리 주이소 신문지 깔고 작은 우산으로 중요 부분만 살짝 가리는것도 괜찮겠지요 오랫만에 실컷웃다 갑니다~~~ 2004-10-08
09:06:43
  



참샘
222.115.76.xxx   ^^ 된 응가는 신문지싸서 던지고
그러면 설~사는 어떻게들 하시는지??? 보통 객지나가서 물가라먹고 술좀먹고나면
아랫배가 살살```
포스 님에 중간짜르기 ㅎㅎㅎ
많이웃고 갑니다 2004-10-08
09:55:30

  



구름도사
61.249.169.xxx   급하면 우짭니까.......ㅎㅎ
할수없죠...일단은 낚시자리에서 멀리떨어질수잇다면 그것이 제일 좋지않을까요.....
물론 이동을 할수없는곳은 준비된 어떤것이 없다면 포인트에서 최대한 떨어진곳 그러니까
사람의 발길이 덜 미치는곳에서 해결을 해야지 우짜겟읍니까..ㅎ
중요한건 조금만 신경써서 출조전에 일단 최대한 예방을 가고 가는것이 도움이 되지않을까...ㅎ 2004-10-08
11:58:29
  



부르조아
203.227.216.xxx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거제 어느 방파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배로 야영 들어왔기에 똥 싸겠다는 이유만으로
다시 배를 부를 수도 없고
주의 사람들도 있고...해서
어둑어둑해 질때까지 참고 참았습니다.
그리고 광년이 마냥 참한 테트라 찾아 여기 저기 뒤지다
이쪽 테트라 다리 한쪽과 저쪽 테트라 다리 한쪽이 아주 야무치게 놓여
있는 곳을 발견하고 견적을 내봤지만 자세가 조금...발판의 각도가 평면이 아니라
약간 비스듬하게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하는 수 없이 오래 견디기 힘들다는 판단하에 한방에 내보야겠다..
다짐을 하고 자세 잡고 숨을 가다듬고 원,투,쓰리..발사~

항문에서 똥이 나옴과 동시에 중심을 잃고 물속에 그대로 꼬나박았습니다.
똥은 똥대로 나는 나대로.....물 가까이 였기에 망정이지 정말 죽다 살아났습니다.

님들 다들 조심하시고 그냥 신문지 이용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즐낚,즐똥하시고 신문지 이용시 설사가 나올때는 신문지 위에 화장지 두텁게 까시면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10-08
12:09:10
  

  



소정사랑
220.125.100.xxx   저도 추자도 갔다가 여에 내렸는데 속이 싸한 느낌에 도저희 참을수가 없어서 배가 오나 안오나 확인하고 여의 난간을 잡고 엉덩이는 바다로 향해 매달려 한참 힘을주고 있었습니다.
그때 배엔진소리에 놀라 처다보니 어선이 지나가며 선장하고 눈이 마주치는 그황당함이란...
그렇다고 일어날수도 없고 하지만 지금은 그때 일들이 아련한 추억으로....^^* 2004-10-08
12:38:01
  



초썰물
211.195.156.xxx   올해 초에 가거도 가서 낚시했을때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3구 쪽은 두사람 정도 설수있는 비좁은 갯바위들이 많은 지라 큰용무가 생길시 큰낭패죠^^

그런데 제 옆에있던 조사님이 안절부절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한 30분을 참던 끝에 결국 갯바위에 매달려서 볼일을 보는것이였습니다

엉덩이 부분을 바다쪽으로 한체..... 스파이더맨 처럼 ㅎㅎㅎㅎㅎㅎ

사실 조금은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어찌나 웃기던지 그때 그일을 잊지 못해 글올립니다. 2004-10-08
13:22:20
  



낫게마린
221.161.141.xxx   하하하하... 나만 그런게 아녔네요... 예전에 집앞인 낫게 빨간등대앞 아부나이에 내렸죠.
내리자 마자 첫 케스팅하고 배가 갑자기..아파오고 앞날 과음한게 후회서럽지만 금방 돌아간
배 오라고 할수도 업고 빨간등대엔 그날따라 사람두 업고 끝바리에 한 7명정도 있었는데...
거리가 있으니 얼굴은 못 알아 볼거라 생각하고 바지 걍 깟죠...ㅋㅋㅋ
정말 민망하더군요.. 혼자였으니 망정이지 근데 일 치루고 물들어 씻겨간 그자리에 어선이 한척오더니 아줌마 한명 폴짝 뛰어 내리시더니 미역을 따더라구요.... ㅡㅡ;
"아줌마 그거 뭐 하실려구요"하니 "말려서 튀겨두 먹구 뭍쳐두 먹구"하신다네요... ㅡㅡ;
아미타불....... 말두 못하구 그날 완전 죄인 됐음다... 그날이후 이 아부나이는 우리 조우회 사람들에게는 현이똥여로 통합니다.... 글구 한건 더 있는데 지저분 한 늠으루 빗칠까바 참을 랍니다... 님들 출조전날 과음 하지 마세요. 2004-10-08
13:33:31
  



솔리테어
218.159.88.xxx   신문지보다 더 좋은게 있습니다
여름같으면 파도치는 갯가에서 응아하고 쳐올라오는 파도에 자연비데처럼 개운하게 씻을수있고 미끈한 미역으로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닦을수도 있지만 겨울 ...특히 이것 저것 껴입고 있는데다가 게다가 멜빵형 낚시복의 경우는 참으로 곤란하죠
오래전 겨울의 이야깁니다
어디한쪽 붙들어 잡을수도 짝다리짚고 쪼그려앉을 수도 없는 거의 마름모꼴 여덩어리에서
일행이 응아...가 하고 싶다더군요 그렇다고 깔고 응아할 신문지도 없고 ...손잡아 주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가방을 뒤적거려 찾아낸게 바로 겨울철 열량보충을 위한 초코파이였습니다
12개들이 그 통을 이쁘게 절취선을 따라 뜯어내고 초코파이 부어내고 턱하니 내미니 멋진 요강이더군요 ^^
일행은 요강 넘치지않게 무사히 볼일을 다 봤는데 그냥 두려니 냄새가 지독해서
쓰레기투기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초코파이통째 집어 바다에 던졌습니다 그러나...
사각형의 납작한 초코파이통이 뒤집어지지도 않고 원반처럼 측면 자회전을 하며 무사히(?)
바다에 안착(?)되더군요 근데 초코파이통을 하도 이쁘게 뜯어선지 또 행여 통에서 넘칠새라
정조준하여 싼 응가가 무게중심을 잡아서 그런지 가라앉지도 않고 주인을 떠나기싫은듯 동동 코앞에 떠있지않겠습니까? ^^
게다가 주위 배들이 지나가면서 일으킨 파도로 인해 초코파이통에 물이 조금씩 쳐오르자 응아가 초코렛 녹듯 조금식 떨이지듯 바다에 흩뿌려지더군요 으으으~~엑 >,.< (식사 이미 다 하셨죠?^^)
참으로 초코파이통의 부력은 대단했습니다
몇번의 파도가 쳐올라도 가라앉을듯 가라앉을듯하면서도 통안에 담긴 응가를 조금씩 조금씩 주위에 골고루 흩뿌리더군요 ...
지금 생각하니 요즘의 빵가루조법...저리 가라였습니다 아니 빵가루조법의 시초였습니다
잡어들은 누른 응가의 부서러기가 최신형 왜놈파우더인지 알고 모여들고
응아딱은 휴지는 해파리처럼 나불 나불 거리고.........으으윽 ~!
더 이상 두고본다는것은 엽기였는지라 밑밥주걱으로 밑밥을 던져 초코파이통의 무게를 더했죠 결국 십여발의 포탄(밑밥)을 맞은 초코파이호아니 초코파이통은 서서히 침몰했습니다 --;
그러자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입질...
근데 더 엽기적인것은 연두색의 찌매듭이 누른색으로 변질되어 올라오더군요 뜨~~~악!!!
우린 담담하게 이야기했죠
오늘 잡은 고기 절대 일가족에게 주지말고 미운놈줘라고 ..
그리고 주더라도 절대 지리 끓이지말고 매운탕 끓여야 된다고 단단히 일러라며...
왜냐면 매운탕은 그나마 뻘건 고춧가루색깔로 구분이 안가는데
멀건 지리끓이면 응가성분으로 인해 누리끼리한 된장국될낀데 그러면 들킨다고 ...히히 2004-10-08
13:44:03
  



사기꾼아닙니다.
211.170.83.xxx   저도 추억의 응가 사건이..있습니다.. 결국 로그인을 하게 만드시는군요..ㅜㅜ
갯바위에서 정말 정말 너무너무 마려워서.. 설사가 아닌..된응가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신문지에 정조준하여 했는데.. 아무리 제 응가지만 일단 응가는 싫어서 대충 접어서 바다로 퐁당했는데.. 이누므 신문이 장수가 많아서 뻣뻣해서였는지.. 바다에 떨어진 신문이 살살 펴지는거였습니다.. 아 정말 속으로 펴지는게 먼저냐 가라 앉는게 먼저냐.. 조마조마 했는데.. 결국 응가는 물에뜨고 신문은 나중에서 슬슬 가라앉고.. 잠시뒤에 내 응가가 조류를 타고 둥근섬을 어느정도 돌아 눈에서 안보일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아~ 씨8 어떤XX 똥이야!!!!!" 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더군요..... 흐미.. 벌써 저 멀리에서 안보이는 조사들이 제 응가를 면전에서 접한겁니다...
여러분 신문으로 타이트하게 잘 구겨서 속의 응가만 둥둥뜨지 않게 잘 버리세요.. 2004-10-08
13:48:56
  



참샘
222.115.101.xxx   얼마전에 모방송에 떵연구교수 왈 떵은 물에 들어가면 잘분해가 않된다고하든데
읅에묻혀야 거름도되고 좋타카드만요
그런데 바다가에서는 좀힘들겠죠 옆에서는 고기걸어올리는데 마음은바뿌지^^파도는 치지요
근데앞으로 회먹을라니 좀 찜찜 하네 ㅋㅋ 2004-10-08



스나이프
59.19.15.xxx   푸하하하하하하~~
고만 참으몬되지
이이몬 바지에 싸든지~~
실컷웃고 갑니다 2004-10-08
16:14:49
  



레간자20
220.77.39.xxx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간만에 진짜 많이 웃었읍니다.
그리고 밑밥 갠뒤 신문지로 밑밥을 덮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읍니다.....^ ^
~~~~~~~~~~이번처럼 자주 웃을 수 있는 글들이 많아지면 좋겠읍니다. 2004-10-08
17:01:16
  



검은손
211.186.171.xxx   윗글에 나열된 장소에서 잡은 고기는 냄새 한번 맡아보고 확인하고 먹어야 겠다...
겁난다...
응아 먹을까봐 ^ㅋㅋ^ 2004-10-08

  



구산면 대박낚시
211.111.41.xxx   우하하하하하하~~~~~~~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는 황홀한 추억들 입니다.
다들 대단하십니다.
그럼 나두 다음 갯바위 나가면 좀더 엽기적인 추억을 만들어야징~~~ ^^ 2004-10-09
01:09:57
  



파라솔
211.230.164.xxx   하하하하하~~~~

솔리테어님 말씀처럼 저도. 간조때 낮은곳에서<홈파진곳>
급한김에 볼일을 보는데..자꾸만 너울이 오는겁니다
올때마다 엉덩이를 들었다를 반복..그런데..갑자기 큰너울이..덜썩..ㅠㅠ
얼굴부터.엉덩이까지..떵물이 튀겼는데..!! 으으
혼자라 쩍팔리지는 않았지만..영 껄쩍지근하더만요..ㅎㅎㅎㅎㅎ
근데..바닷물에 엉덩이가 젓으니까..쓰라리데요..ㅎㅎㅎㅎㅎㅎ 2004-10-09
05:00:52
  



오나가메지나
211.187.60.xxx   너무너무 웃깁니다.....
얼마전 잡은감시배를 따보니 노랗드만 이거이 그초특급밑밥먹고 자란감시였네..우~~엑~ 2004-10-09
11:20:05
  



호미
211.224.184.xxx   푸~~~~~~~~~~~~~~~흐흐흐흐흐흐
떵~~~~ㅋㅋㅋㅋ

전에 조행기에도 부탁드렸지만~
제발 아무데나 누지마세요~~~ 야영시에 와이프~ 죽을라캅니다
아무데나 싸놓는 "떵" 때문에~~~
그따다가 꼭 자리좋은데 싸질러놓는 심뽀는~~~ 원참~

참고로 산을인접한 농촌에 살다보니
그런부류들 많이 만납니다~~~~
짐승들이나 영역표시한다꼬 보기좋은데 싸질러 놓지~
명색이 인간이라는기 아무데나 그라면 우짭니까~~~~~~~~
그~추접다는 돼지도 가려가며 볼일보는데
똥개도 딱 보는자리에 실례하는데~~
옛말에 개,돼지만도 못한인간이라더니~~~ㅉㅉㅉㅉ

산림이있는 갯바위는 토양에 누세요~~ 거름됩니다~ㅎ
방구만있는 갯바위에서는 바다로 바로떨어지는
멋진 장소라면 두말나위가 없고 그런데가없으면
최소한 만조시에 잠기는곳에 볼일보세요
괜히 너무위험한 장소고르지 마시고~~~

들물에 잠기는곳에서 볼일보시다가~~~
부부끼리 작업하시는 통발어선만나면 씨~익 웃으며
윙크한번 해주세요~ㅎ
그사람들~~~ 바로 미~친넘~~~ 할겁니다~ ㅎㅎㅎ
그라지마시고 구명조끼벗어 쪼고리고 앉은무릅에 걸쳐놓고
태클박스꺼내서 뭐~ 하는척~ 하세요
상대방측에서 의심(?)은 가는데 구명조끼에 가려 안보이니
뭐~ 민망할것도 없읍니다
떵~ 안누는척~~~ 하면서 속으로는 용쓰세요

혹여 바다오염 안시킨다꼬 아무데나 싸시는분은
담~부터 그라지마세요 개,돼지소리듯읍니다
떵에 함유된 질소나 인산성분이 문젠데~~~
그~한덩그리는 바다입장에서 보면 눈거나 안눈거나 같읍니다
즐낚하시고 몇몇분은 청구서 배달될낍니다
너무웃어 배아파서 병원에댕겨 오겠읍니다 2004-10-09
17:14:23
  



다이어트감시
211.187.31.xxx   하하하.. 모두들 아시겠지만 ..
떵 !! 이게 가라 앉으면 좋으련만 ..떠오르지 않습니까?
어렸을적 냇물에서 놀때 배가 너무 아파서 남들몰래 팬티 내리고 살며서 일을 봤죠..
물론 물속에 가라앉아서 떠내려 갈줄 알았죠 ..단순하긴 ㅜ.ㅜ
근데 웬걸.. 똥 덩거리가 내 얼굴앞에 떡하니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 그 황당함 이란 ㅡㅡ^
다행이 같이 놀던 애들이 떨어져 있기에 얼른 끊고 물속 잠수하여 도망갔습니다 ..
경험없는 분들 ..혹시라도 물속에서 응가하지 마세요 ㅠ ㅠ.. 2004-10-09
19:12:30
  



낚시대휘날리며
221.166.85.xxx   전 두세명 타는 댓마에서 하도배가아파서 엉덩이까고 검은봉지로 봉지 손잡이구멍난부분 꼬추에걸고 뒤에는 손으로 잡고..글케해서 검은봉지로 바로 뽕당~!! ㅋㅋ 친구옆에서 냄새난다고 짱내고~!!! ㅋㅋㅋㅋ 난 땀범벅하고 힘준다꼬 ㅋㅋ 2004-10-10
11:50:34
  



낚시대휘날리며
221.166.85.xxx   ㅋㅋ 아나참.~!! 한번은 친구랑 동시에 똥누고싶은데 휴지가 없어서 낚시타올 반잘라서 .마주보고 누니깐 좋더만요.~~! 정도쌓이고 ㅋㅋㅋ 똥나올땐 쪽팔려서 낚시타올로 가리고 ㅋㅋㅋ 똥구멍만..ㅋㅋ 2004-10-10
11:53:09
  



마린보이
211.60.67.xxx   저도 갑자기 예전생각이 나네요..
한 2년전인가 가을이면 남해의 물건방파제로 낚시를 많이 다녔는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물건방파제가 도보포인트로 갈려면 주차장이 공동묘지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평소에도 새벽에 일찍 도착하면 으쓱하고 소름이 돋아 다음 사람이 오면 같이 내려가곤 했었는데 그날따라 고기욕심에 일찍 도착해서 보니 아무도 없데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데 전날 한잔술먹은게 반응을 나타내는지 살살 배가 아프기 시작..
참아야지..참아야지.. 그렇다고 캄캄한데 혼자 내려 볼일을 보자니 무섭고..
결국은 참을수없어 큰맘먹고 차에서 내려 수풀을 헤치고 응가를 하는데 바람소리에 풀벌레소리등...
정말 오싹해서 계속 고개를 두리번 두리번거리면 대충 급한것만 보고 뛰어나왔습니다..
저도 무서움을 덜 타는 편인데 공동묘지는 정말 강적입니다..
그후론 마을에서 낚시배타고 마음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2004-10-11
17:01:36
  



짱뚱이
219.249.210.xxx   간단한걸가지고
안면몰수 상태에서 무슨신문지
탁상공론이고 비닐봉투에 용변후 잠수.................

단지 마람부는 방향을 철저히 아주철저히 한후 ,,,,,,,,,,,,,, 주변조사님의 후각 진동으로
불쾌감을 없에기 위하여.............. 2004-10-12
01:39:32
  



내일대물
220.71.161.xxx   여러 조사님들 의견이 많은데 저가 정답을 올릴까 합니다.
저는 장이 무척 애민하여 물만 갈아 마셔도 배 아리를 잘 합니다.
해서 낚시가지전날에 미리 약국에 가서 설사약 먹고 갑시다.
야영하신다고요! 물 갈아드셨다고요, 3일은 볼일 없습니다.
효과 보시면 찌라도 하나 보내주세요...후후후.. 2004-10-13



수향
211.44.202.xxx   조그마한 접는 양산과 커다란 보자기를 낚시가방에 하나씩 넣어가지고
다니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그것도 준비가 안되고 마땅한 자리가 없으면 참는수밖에 엄쓰예...^ε^
참고로 똥 참을려면...

★ 똥 참는 10가지 방법.

1.슬픈 생각을 하라(급한 상황을 잠시 잊을 수 있다. 최소 5분은 더 버틴다).
 
2.'똥꼬'에 전신의 기를 모아준다(기의 힘으로 응가를 물리치자).
 
3.똥이 안 누러운 척 하라(녀석이 속을수도 있다).
 
4.자장가를 불러라(녀석들에게 평안함을 준다).
 
5.숨을 조심조심 끊어 쉬어라(녀석들도 조심스러워져 함부로 얼굴을 못 내민다).
 
6.절실히 기도하라(녀석들이 감복한다).
 
7.가끔씩 엉덩이를 때려줘라(녀석들이 놀라 움찔한다).
 
8.변기 생각은 절대 금물(녀석들이 흥분해서 더 날뛴다).
 
9.녀석들의 잔꾀에 넘어가지 마라(방귀로 위장하고 쏟아져 나오는 수가 있다).

10.똥 눌 자리가 가까워져도 절대 방심하지 마라(다가서 싸면 더 억울하다). 2006-03-11
0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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