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공원에 유난히 주위를 살피며 두리번 거리고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를 살피며 다니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경찰이 그 관경을 보고 요즘 실적이  없어서 상사에게 꾸중을 듣던차에  마침 잘 되었다고 새각하며 뒤를 따라 미행을 하였다

아무리 봐도 큰 흉악범은 아닌것 같고 그저 좀도둑이나 가벼운 죄를 지은 사람 같았다

흉악범은 검거할려면 위험하지만 이런 좀도둑을은 위험하지도 않고 딱 제격이라고 새각한 경찰관을 발견하고서 남자는 급히 화장실로 들어가 버린다

한참을 기다린 경찰관 화장실 입구에 어슬렁 어슬렁 걸어나오는 그 남자를 발견하고서 잽싸게 달려가서 붇들고 하는말

경찰관 : 이보시요 여긴 숙녀용이요

남자  :  왜그러시요 나도 숙녀용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