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과 치매 구분


 남자가 소변을 볼 때 밑을 보면서 ‘이거 언제 써 먹었더라?’라고 하면 건망증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이더라?' 이러면 치매

▨ 건망증과 치매 구분 방법

◎ 건망증 : 우리 집 주소를 잊어먹는다. 
치 매 : 우리 집이 어딘지 잊어먹는다.

◎ 건망증 : 아내 생일을 잊어먹는다. 
치 매 : 아내 얼굴을 잊어먹는다.

◎ 건망증 : 볼일보고 지퍼를 안 올린다. 
치 매 : 지퍼를 안 내리고 볼일 본다.

◎ 건망증 : 심해질수록 걱정된다. 치 매 : 심해질수록 아무 걱정 없다.


▨ 치매 할머니와 치매 기사

말없이 택시 뒷좌석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무엇인가 생각난 듯 갑자기 소리친다.

 “기사양반, 내가 어디로 가자고 했지?” 

택시기사 화들짝 놀라며 

"깜짝이야! 할머니, 언제 탔어요?

▨ 치매 부부 1 

할머니가 하루는 동창회에 참석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교가를 몰라서 자기가 불렀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친구들은 모두 감탄의 박수를 치고 자기들은 벌써 잊어버린 교가를 부른 친구를 칭찬했다. 할머니가 집에 돌아와서 할아버지에게 자랑을 했다. 

"그래? 그럼 그 교가 다시 한 번 불러보구려!" 

 할머니가 또 노래를 불렀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듣고 있던 할아버지 고개를 갸우뚱 하고 하는 말 

“이상하다. 학교는 다른데 왜 우리학교 교가하고 똑 같지?"


▨ 치매 부부 2 

어떤 치매 걸린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모처럼 욕정을 느낀 할아버지가 할머니 배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올라간 후 왜 올라갔는지 그 이유를 잃 어버렸다. 할아버지가 물었다. 

“할멈 내가 왜 여기 있지?” 

할머니 왈,

“댁은 누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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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