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결혼 7년만에 처음으로 분가해서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102동으로요 아들나이는 그 때 5살이었습니다

 

이사하고 1달쯤 되어서 이마트에 아들의 머리를 자르러 갔습니다.

머리하시는 미용사께서 아들에게 여러 질문을 하는 중에

니는 외동이가?라고 질문을 하는 겁니다.

5살짜리 아들녀석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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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동인데요 ^^(외동이 무슨 말인지 몰랐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