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엄마와 함께 TV를 보던 중 성형수술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갑자기 뭔가 생각나는 것이 있어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10개월 동안 뭐 빠지게 고생해서 낳은 자식이 저렇게 못생기면 얼마나 속상할까?"

그러자 엄마가 나를 한참 쳐다보더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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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맘을 알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