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여자]

 

 

버스정류장 앞에서 젊은 부인이 한쪽 젖가슴을
다 드러내놓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이를 본 경찰관이 그녀를 쫓아가서 말했다.
 
“부인, 제가 부인을 과다노출 죄로 체포할 수도 있다는 걸 아세요?”
그러자 그녀가 항의조로 물었다.
“어머, 왜요?”
“부인께선 지금 젖가슴을 밖으로 다 드러내놓고 있잖아요!”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내려다보더니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제가 아기를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