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XX면에 좀 모자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동네 친구들이 여자를 전혀 모르는 이 친구를 위해
좀 특별한 일을 벌였습니다.
방석집에 같이 가서 술을 엄청 마시고
거기 여자분에게 돈을 주면서 이친구가 여자를 모르니
교육을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한친구의 봉고차에 전부 타고 그여자도 같이 태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산에다 둘을 내려주었습니다.

.......................................................

다음날 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  야.    어땠어.     괜찮았어."
그 친구왈,  
"  야.    죽다 살아났다.    난 다시는 그짓 안한다."
하면서 자기의 거시기를 보여주는데 붕대를 감고 있었습니다.
" 이기 뭐꼬?     와 이리 됐는데."
그 친구는 말도 안하고 우리를 째려보았습니다.

이유를 알아야겠다 싶어 방석집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계획대로 잘 되던중  문제는 풀밭에 가시가 하나 나와 있었답니다.
거기다 냅다 질렀는데 제법 몇번을 질렀던 모양입니다.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하면서..........

"어이그.    참 재수 더럽게 없는 넘.    ㅉㅉㅉ"
그 이후론 이친구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모릅니다.
그 공포에서 벗어나 잘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