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회원님들 건강하시지요? ^_^

작년 말쯤에 정말 우연히도 금연을 시작하게되었는데...어찌어찌하다보니 지금까지

잘 참아내고 있네요.

하지만 쉬도때도없이 문득문득 담배를 다시물고싶은 마음이 생겨싸서....

참느라고 그러는지 사람이 약간 까~칠해 진거같기도하고요. ㅎㅎㅎ

본인은 잘 모르겠는데 주변사람들이 너요즘 금연해서 그런가 아가 좀 까칠~하다~~하네요.

나름 사나이 자존심을 내세우며 열심히 금연의지를 불태우다보니..술자리 번개같은곳도

피하게되고. -0-;  건강해질려고 끊는건데...휴~~~~

어느정도 수양이 경지에 이르러 술자리서도 담배에 대해서 초연해질 수 있을즈음.....

그게 언제쯤일지.... 31546547233435#$#%@$%@

아무튼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허무하단 맘도 들고..그래서 이렇게 동낚게시판에서

혼자 넋두리처럼 늘어놓고 있네요 ...ㅎㅎㅎ

잘 되야 할텐데...

늦었지만 기축년 새해 다짐하신 꿈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