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계를 들어 해외여행을 가며 남편에게 남긴 메모

 

>> 까불지 마라

스불 조심하고

(전기) 단속 잘하고

퍼 함부로 열지 말고

누라는 돌아온다

면이나 끓여먹고 기다려라.

 

메모를 본 남편 왈!

 

>>>웃기지 마라

음이 난다

분이 좋다

퍼 열고 닫는 것은 내 마음이고

누라 지가 오든지 말든지

면을 먹든 밥을 먹든 내 알아서 할 일이라 ㅋㅋㅋ

 

세태가 와이리 됐을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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