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에서 순대를 파는 아줌마가있었다.
이  아줌마네집 순대는  아주 맛이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아줌마는"ㅅ" 발음을 하지 못했다.
어느날인가  이같은  아줌의 비밀을 모르는  
다른  학교의 학생이  이  가게에 들렸다.
순대를   맛있게  먹고 난  학생이  계산을 하려고
아줌마에게 물었다,
"아줌마. 제가 먹은  것 얼마에요 ?"
그러다 아줌마가  대답했다.
"오딥원!"
"뭐라구요?"
말귀를  잘 알아 듣지 못한  학생이  재차   묻자
아줌마가  신경질을  내며 큰 소리로 외쳤다.
"이  디팔놈아,  오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