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1900년 0월 0일 예식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청에 정품등록은 했지만

명의 양도해드리겠습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서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당시 A급인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하고

사용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배입니다.

하지만 외관은 아직 쓸만합니다.

사용설명서는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읽어봐도 도움안됩니다.

A/S 안되고 변심에 의한 반품은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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