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마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마산을 아끼고 사랑하며 살고있는  진정한 동낚인 입니다..
어린시절 아버님 짐자전거 뒤에타고 멀리는 구산면 원전까지 가까이는 어시장
뱃머리에 낚시다니던 생각이 나는군요!
회원님들 혹시 봉암다리옆 봉암 꼬시락장을 아시나요?
35년전쯤 될겁니다.. 그떄는 지금같이 시내에는 횟집이 없었지요.
그때 마산 아니 경남에서는 유일한 수상 횟집이었지요.
지금은 횟집에가면 다양한 어종의 횟감이 있지만 그때는 주로 봉암갯벌에서
낚이는 꼬시락(일명:문저리,고사락)이 주종이었지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주멋지고 아름다운 수상횟집이었지요.
나무로 놓은다리 낭만적인 목재수상가옥 이었습니다.그다리에서 낚시도 하고.....
고향이 마산인 우리 회원님 분들도 어린시절 기억을 되새겨보시면 기억나는분들도
계시겠지요. 진작 동낚인이라는 싸이트가 있는줄알았으나 벌어먹기 바쁜세상
차일필 하다가 오늘 가입했습니다..이정도 동네낚시터를 알고 옛추억을 기억하면
동낚인 자격이 있겠습니까 ? 운영자님및 우리동낚인 회원님! 두서없는가입인사같네요.
진정한 낚시꾼은 어린시절 줄낚시부터 시작한 우리동네낚시인이 진정한 낚시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