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진해에 살고 있는 핵잠수함 이라고 합니다

36살이고요 아들만 둘을 두고 있습니다(5,3살)
원래 태어난 곳은 서울인데 직장을 이 근처에 다니다 보니
진해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네요 그 뒤로 10년간 계속 처가집 근처에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주말마다 낚시  다닌 시절도 있었구요(수준은 초보입니다 ㅎㅎ)
집사람이 큰놈 가진 후부터 지금까지 약6년 정도 낚시와 담쌓고 살았습니다
우리 마누라 무지 무섭습니다(진해 여성이 상당히 억세데예)

이제 슬슬 눈치 보면서 가까운 곳에 잠시 담그고 오는 상황이구요(주로 진해
우도 방파제에 갔다 오는 정도 입니다)
이곳에 오니 제가 아는곳이 많이 나오네요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면서 낚시를 다니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