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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인 예술촌
가슴적시는 시한편!(나팔꽃)
무대뽀
시
http://dongnak.kr/zbxe/gallery/187179
2006.11.19
12:56:02 (*.57.63.75)
2140
1 / 0
운다 ...
검지손가락 한 마디 잘린 그 가시나
눈때 묻은 공장 철망 쥐어뜯으며
속으로 속으로 바알간 피울음 삼킨다
조장님 반장님 계장님
앞으로 정말 안전사고 안 낼게요
저도 남들처럼 일할 수 있어요
제발 나가란 소리만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먹고 살아야 하잖아요
울며불며 부서장 꽁무니 졸졸 따라다녔지만
시시비비도 가리기 전에
잘린 손가락 채 아물기도 전에
공장 철망 밖으로 쫓겨난 그 가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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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싫어요(20개 넘으면 자동 삭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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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18:40:49
까나리~
음..............................................^^
2006.11.19
21:25:15
행복
험__________ 힘드네......!
2006.11.19
21:52:01
아무끼나
옛날 이야기네요......요즘에야 난리나죠..........^^*
2006.11.22
09:39:48
학꽁치맨
운동권 신가요?^^
2006.11.22
13:03:02
민지아빠
무대뽀님 운동권....학창시절 운동 좀 했다고 함니다...
종목이 육상인가....???/
2006.11.22
14:19:08
잡어킬러
흠!!~~ 가슴속 한군데가 싸한것이
옛생각이 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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