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어시장에서..
@2006 보골장군™





모처럼 나 혼자만의 시간..

낚시대를 잡을까? 카메라를 잡을까?
낚시는 황을쳐도 사진은 황이 없다 아이가..


그래 사진이다.

역시나..

어복은 없어도 사진운은 있습니다. ^^
구산면까지 바람쐬러 가려했는데..


수출후문 지나.. 해안도로에 갈매기가 떼로 모여 있네요
마치 기다리기나 한듯이..





자주 지나다니지만 이런 광경은 흔치 않은것 같습니다.
내침김에 그래..
오늘은 어시장이다.




낚시 다닐때마다 지나가는 길목이지만..
어시장엔 근 10년만에 들러보는것 같네요

변함없는 어시장 해안가 풍경!
봄을 시샘하는 바람은 아직도 매섭기만 합니다.






등대에 빠져선 안될 낙서..





이제..
갈매기도 한 두마리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사진은 오늘 대박났습니다.^^
가까이에서 이렇게 포즈잡아주기도 드문데 말이지요


낚시도 대박나야 될낀데..




이하는 말없이

갤러리 모드..





































































































사진찍으러 댕길때마다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기자양반"

"작가양반"


즉..

업으로 하는지 가장 많이들 궁금해 하십니다.




"그냥 좋아서 합니다."




이렇게 대답하면 모두들 의아해 하시지예.. ㅎㅎ





어떤 목적없이 그냥 좋아서 하는거..




그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음악: 이루마 'Kiss The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