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 폭포
오래전에 관광 코스로 다녀간곳이라 이번 여행에서 제외 시킬려고 했지만
애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맘에 잠시나마 들렸습니다.
서귀포 잠수함 타는곳과 5분 거리도 안되어 시간도 절약되고 좋네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들어서니 오리들이 한가로이 헤염을 치고 있네요.



저건 언제 운행이되는건지...
전시용은 아닌것 같은데...



위를 올려다보니 기암 절벽도 장난이 아니네요...



예전에 못본것들이 많은데 그땐 왜 못봤는지...



드뎌 천지연 폭포에 도착
멋지네요...



옆에 작은 폭포도 있네요.



갠적으론 3번째인데 볼수록 멋진것 같습니다.



한폭의 그림 같죠.



내려오는길에 보시면 조그만한 다리가 있습니다.
그냥 바로 내려와도 되지만 그래도 건너가 봤습니다.



다리를 건너 내려오면 다시 이런 다리가 나옵니다.
양옆에 징검 다리처럼 놓여있는데 애들한테는 좀 위험하더군요.
작은딸 건너오다 순식간에 빠져버리는데 좀 놀랐습니다...ㅠㅠ



입구부에 있는 돌하루방



잉어가 오리를 쫒아다니네요...
좀 웃겨서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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