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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인 예술촌
매화와 자두꽃
미궁(微穹)
사진
http://dongnak.kr/zbxe/gallery/187989
2007.04.20
03:51:07 (*.145.80.49)
6408
8 / 0
자두꽃 향기를 아세요?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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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싫어요(20개 넘으면 자동 삭제)
0
매화.jpg (447.6KB)(34) [2009-08-24 22:27:19]
자두꽃.jpg (477.8KB)(36) [2009-08-24 22:27:19]
목록
2007.04.20
13:44:10
미궁(微穹)
시골의 자그마한 땅뙈기에
감, 배, 자두, 매실등
유실수를 심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과실들이
고맙기도하고
봄부터 자주 애정 담은 눈으로
봐줘야만 제대로 결실을 맺을 것 같아
둘러봅니다.
매화는 거의 다 지고
자두꽃이 만개 했습니다.
매실 수확이 끝나고 한 보름이나 지나면
자두를 따는데
아직 한개도 못먹어 봤습니다.
바로 길옆에 있는 밭이라
지나다니는 행인들이
다 따먹어 버려서...
어제까지는 그들이 너무 미웠습니다.
이름은 커녕 얼굴도 모르는 그들에게
저주섞인 탄식도 내뱉곤...
그런데
오늘은 그들이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두꽃 향기를 맡기 전에는
몰랐던 여유.
내 속에도 그런 아량이 있는 줄.
꿈같이 달콤한 그 향기마져
훔쳐가지 않은 그들이
정말 이쁩니다.
2007.04.20
14:40:59
모기시러
사진 잘 봤습니다.
향기까지 같이 올려 주시죠?
궁금합니다. 자두꽃 향기...
2007.04.20
14:44:12
버섯돌이
정말 사진 잘 나왔네요.......
사진 찍는 기술이 장난이 아닌데요....
향기는 어떤지 궁금 합니다.....
2007.04.20
16:55:40
영아아빠
이제 취미를 바깟는갑네예..
우쨋던 기림은 좋네..
좌우간 재주도 많다니깐요...
2007.04.20
17:32:14
수중건달
자두꽃 향내는 맡아보질 못했네요..
미쳐 꿈같이 달콤한 그 향기마져
훔쳐가지 않은 그들을 정말로 이뻐하는 님의 넉넉함이 배여있는듯....
좋은사진,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2007.04.21
16:08:58
메르치
흰 꽃 곁을 그냥 지나쳤네.
한참을 가다 생각하니
매화였다네
돌아가서 볼까 하다
그냥 가네
너는
지금도 거기
생생하게 피어 있을지니
내 생의 한때
환한 흔적이로다.
-김용택詩
2007.07.29
19:48:35
안빈낙도
마치 한편의 시를 감상한 듯한 느낌입니다^^
2019.05.08
17: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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