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라이 입니다.

이리저리 사진을 보고 있자니..지난 겨울 (1월)보라카이에 간 기억이 있어서 몇장 올려 볼까 합니다.

 

필리핀 보라카이~~~저 역시 항상 사진으로만 봐오고 듣기만 한 곳이라 궁금 하기도 하고 정말 그렇게 멋진 곳일까 하는 생각으로 다녀오게되었습니다.

 

결론은 정말..굿~ 환상의 섬이더군요.

 

출발은 부산에서 하였고 마닐라를 거쳐 보라카이로 가는 일정 이였습니다. 총 4박 6일..

 

평소 사진을 좋아하는지라..원없이 찍고오리라 다짐하고 있는장비 없는장비..충전기.리더기..기타등등 챙겨서 장비가방만.한보따리 이고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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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위에서 본 모양입니다.

 

마닐라에서 잠시 머물고 다음날 바로 보라카이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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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쌍발 프로펠러기 입니다..기류타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약 1시간정도를 날아 가내요.

 

작지만 나름 불편함없이 갈만합니다..남들은 겁이 난다고들 하던데..글쎄요..전 재미나기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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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기장이 바로 보이고 나름 스튜어디스도 있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한참을 가다보니 더디어 보라카이 상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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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티끌란이라는 공항이 있는 작은 마을에 내려서 보라카이 섬까지는 또 배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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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어 이국적인 풍경이 펼처집니다. 뭉게구름..높은 하늘..퍼런 바다~~야자수에..

 

공기는 텁텁하내요..열기가 확~~덥쳐옵니다. 바닷내음..좋아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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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조트 들이 있었는데 그중 프라이데이라고..가장 필리핀 답고 이국적인 리조트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가장 필리핀 답고 나름 있을것은 다있는 모자람 없는 리조트였습니다. 현대식이고 멋진 리조트들도 많았습니다만..그래도 그 나라에 정치를 가장 잘느낄 수 있는 숙소였습니다.

 

바로앞에 해변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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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일정의 시작입니다.

 

보라카이 자체가 워낙 유명하고 일반적인 해변과는 달리 해변의 백사장이 모래가 아닌 수천년간 이루어진 산호가루로 되어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상당히 부더럽고 색상도 백색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화이트 비치라는 명칭을 쓰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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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내일 또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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