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한문을 잘 아시는 분이 보신다면 아래 문장을 한시로 표현 할 수 없을까요?
-----
10번을 잘 하다가 1번을 그르치니 10번 잘한 것을 생각못하고
책임진다하여 맏겼더니 잘못된 뒤에 도와 주지 않았다고 나를 원망하네
아 .. 서글퍼라  불난집에 불구경하다 뺨 맞는 꼴이 되었구나.
-----
내용이 좀 쑥스럽지만  부탁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