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2006.8.13 @보골장군™
가로 1200픽셀의 큰사진 입니다. 사진위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지리산 삼성궁은 청학동 도인촌이 있는 골짜기 서쪽 능선 너머 해발 850m에 있다.
정식이름은 지리산청학선원 삼성궁으로, 묵계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부터 33만㎡의 터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蘇塗)를 복원하였다.
궁의 이름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도인촌과 달리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한풀선사를 중심으로 수행자들이 선도(禪道)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도장(道場)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삼성궁'으로 검색결과)





올 여름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찾은 삼성궁은 주차장부터 새로 단장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대신 입장료가 비싸졌더군요  -_-


이제 완연한 가을이라..
걷기에도 부담이 없으실 테니 언제나 시원한 눈맛으로 여러분을 반겨드릴 삼성궁으로
가을 여행 어떻습니까 ?
근처 청학동 도인촌도 둘러보시구요



찾아가시는길은..
청학동 이정표따라 꼬불꼬불 산길로 가시다 청학동 도인촌과 삼성궁 이정표 갈림길에서
왼쪽 삼성궁길로 진입..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산길로 10분정도 걸어올라 가시면 됩니다.










음악: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  'Let It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