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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낚인 예술촌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12 겨울바다/김남조 2
꽃게꾼
2162   2005-12-18
겨울바다/김남조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이랑 위에 불 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  
11 여름이 끝날 무렵 12
찬나파
2557   2006-09-05
- 김용화 - 또 다른 계절이 시작 되면 먼저 바람이 붑니다 계절의 덧 문을 닫을 때도 바람이 먼저 불지요 매미도 지쳐 잠든 어둠이 내린 여름 밤 정자 나무 밑에 앉아 바람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곧 가을이 온다는 소식.. 바람은 마음에도...  
10 원태연 file
꽃게꾼
2159   2006-02-19
 
9 시월의 끝자락에 서서 8
찬나파
2344   2006-10-31
사랑하는 시월아 작년에 너를 보낼때 너에게 아쉬운 마음으로 편지를 쓴 기억이 어제일만 같은데 벌써 니가 내 곁에 왔다가 다시 어디론가 떠날 날이 오늘 이구나. 너에게 약속 했었지.. 내년에 시월이가 다시 돌아올 땐 버선발로 달려나...  
8 가슴적시는 시한편!(나팔꽃) 6
무대뽀
2140   2006-11-19
운다 ... 검지손가락 한 마디 잘린 그 가시나 눈때 묻은 공장 철망 쥐어뜯으며 속으로 속으로 바알간 피울음 삼킨다 조장님 반장님 계장님 앞으로 정말 안전사고 안 낼게요 저도 남들처럼 일할 수 있어요 제발 나가란 소리만 하지 말아주...  
7 고...향토시인 이선관 님을 아십니까? 11
무대뽀
2114   2006-12-11
어머님! 경기도 평택군 서성리에서 무남독녀 외동딸로 고이 자라 연안 이씨 저희 집으로 시집 오신 뒤 제 누나 낳으신 두 해 만에 저를 낳으시고 무척 기뻐했지요 당시의 저는 갓난아이라 기억엔 없지만, 그해 유행하던 백일해에 먹일 탕...  
6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꽃게꾼
2492   2005-12-18
┃시인♡마을┃ [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노래 / 강사랑 엄마엄마 우리엄마 나 떠나면 울지마 뒷산에다 묻지말고 앞산에다 묻어주 눈이오면 쓸어주고 비가오면 덮어주 옛친구가 찾아오면 나 온듯이 반겨주 엄마엄마 우리엄마 나 떠나면 서...  
5 아무도 살지 않는 숲속에 1
쵸리만쇠
2581   2006-03-11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숲 속에 달팽이 한 마리와 예쁜 방울꽃이 살았습니다. 달팽이는 세상에 방울꽃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지만 방울꽃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토란 이파리 뒤에 숨어서 방울꽃을 보다...  
4 그대를 사랑하기에 난 오늘도 행복합니다 ㅡ 노래도 Good!!! 15
찬나파
2830   2006-08-18
그대를 사랑하기에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난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참 행복합니다 내 마음에서 사랑이 식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 뜨겁게 타오르는 것은 오직 그대가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힘겨운 짐을 지고 외로...  
3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13
민지아빠
2555   2007-01-05
동낚인 선후배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민지아빠 임니다..... 백면서생님께 배운 태그로 화려하고 멋있게 하지는 못하지만.... 좋은글을 짬짬이 회원님께 소개 할까 함니다 이글로 인해 항상 따듯한 마음을 가지는... 언제나 웃음 가득한 ...  
2 일탈의 유혹 9
일탈
3777   2013-10-28
하늘은 땅을 기듯 낮게 깔려있다. 날씨 탓인가,,, 맘마저 밑으로 밑으로 가라앉으려 하는것이,,,   언제부터인가,,, 시간의 흐름이 날 두렵게 한다. 아침이면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삶의 짐들이 나를 억누른다.   앞이 보이지...  
1 겨울에는... 12 file
늘근감시
4043   201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