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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낚인 예술촌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32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꽃게꾼
2492   2005-12-18
┃시인♡마을┃ [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노래 / 강사랑 엄마엄마 우리엄마 나 떠나면 울지마 뒷산에다 묻지말고 앞산에다 묻어주 눈이오면 쓸어주고 비가오면 덮어주 옛친구가 찾아오면 나 온듯이 반겨주 엄마엄마 우리엄마 나 떠나면 서...  
31 아무도 살지 않는 숲속에 1
쵸리만쇠
2581   2006-03-11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숲 속에 달팽이 한 마리와 예쁜 방울꽃이 살았습니다. 달팽이는 세상에 방울꽃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지만 방울꽃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토란 이파리 뒤에 숨어서 방울꽃을 보다...  
30 그대를 사랑하기에 난 오늘도 행복합니다 ㅡ 노래도 Good!!! 15
찬나파
2830   2006-08-18
그대를 사랑하기에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난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참 행복합니다 내 마음에서 사랑이 식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 뜨겁게 타오르는 것은 오직 그대가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힘겨운 짐을 지고 외로...  
29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13
민지아빠
2555   2007-01-05
동낚인 선후배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민지아빠 임니다..... 백면서생님께 배운 태그로 화려하고 멋있게 하지는 못하지만.... 좋은글을 짬짬이 회원님께 소개 할까 함니다 이글로 인해 항상 따듯한 마음을 가지는... 언제나 웃음 가득한 ...  
28 일탈의 유혹 9
일탈
3777   2013-10-28
하늘은 땅을 기듯 낮게 깔려있다. 날씨 탓인가,,, 맘마저 밑으로 밑으로 가라앉으려 하는것이,,,   언제부터인가,,, 시간의 흐름이 날 두렵게 한다. 아침이면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삶의 짐들이 나를 억누른다.   앞이 보이지...  
27 겨울에는... 12 file
늘근감시
4043   2013-12-21
 
26 원태연 file
꽃게꾼
2159   2006-02-19
 
25 시월의 끝자락에 서서 8
찬나파
2344   2006-10-31
사랑하는 시월아 작년에 너를 보낼때 너에게 아쉬운 마음으로 편지를 쓴 기억이 어제일만 같은데 벌써 니가 내 곁에 왔다가 다시 어디론가 떠날 날이 오늘 이구나. 너에게 약속 했었지.. 내년에 시월이가 다시 돌아올 땐 버선발로 달려나...  
24 가슴적시는 시한편!(나팔꽃) 6
무대뽀
2140   2006-11-19
운다 ... 검지손가락 한 마디 잘린 그 가시나 눈때 묻은 공장 철망 쥐어뜯으며 속으로 속으로 바알간 피울음 삼킨다 조장님 반장님 계장님 앞으로 정말 안전사고 안 낼게요 저도 남들처럼 일할 수 있어요 제발 나가란 소리만 하지 말아주...  
23 고...향토시인 이선관 님을 아십니까? 11
무대뽀
2114   2006-12-11
어머님! 경기도 평택군 서성리에서 무남독녀 외동딸로 고이 자라 연안 이씨 저희 집으로 시집 오신 뒤 제 누나 낳으신 두 해 만에 저를 낳으시고 무척 기뻐했지요 당시의 저는 갓난아이라 기억엔 없지만, 그해 유행하던 백일해에 먹일 탕...  
22 겨울바다/김남조 2
꽃게꾼
2162   2005-12-18
겨울바다/김남조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이랑 위에 불 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  
21 여름이 끝날 무렵 12
찬나파
2557   2006-09-05
- 김용화 - 또 다른 계절이 시작 되면 먼저 바람이 붑니다 계절의 덧 문을 닫을 때도 바람이 먼저 불지요 매미도 지쳐 잠든 어둠이 내린 여름 밤 정자 나무 밑에 앉아 바람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곧 가을이 온다는 소식.. 바람은 마음에도...  
20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 冬司 - (동사 ) 8 5
백면서생
2731   2005-11-21
<동사1> 구름 걷은 후에 햇볕이 두텁도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천지가 막혔으니 바다만은 여전하다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끝없는 물결이 비단을 편 듯 고요하다 <동사2> 낚싯줄대 다스리고 뱃밥을 박았느냐 닻 들어라 닻 들어라 瀟湘江 ...  
19 그리운 당신...
꽃게꾼
1891   2005-12-18
┃시인♡마을┃ 그리운 당신... 그리운 당신... 길잃고 헤매이는 나의 그림자 뒤로 별 하나가 소리없이 떨어 집니다. 아무도 없는 그곳으로 떨어진 별은 미련이 남아 사라지지 못하고, 어둠속에서 홀로이 차거운 바람의 위로와 시린 달빛의 ...  
18 권명국 2 file
꽃게꾼
2439   2006-02-19
 
17 내가 이런 사람이라면 / 오 광 수 4
찬나파
1955   2006-08-09
내가 이런 사람이라면 / 오 광 수 나를 생각하면 누구든지 먼저 미소가 떠오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로 하여금 기분 좋은 하루가 되고 나로 하여금 따뜻한 생각이 들고 나로 하여금 믿음이 간다면 나는 정말 사는 보람을 느낄 겁니다....  
16 ** 마음의 길동무 ** 9
민지아빠
2173   2007-01-04
** 마음의 길동무 **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 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15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 秋司 - (추사) 6 19
백면서생
2735   2005-11-16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윤선도- <추사1> 物外의 맑은 일이 어부 생애 아니던가 배 뛰워라 배 뚸워라 漁翁을 웃지 마라 그림마다 그렸더라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사철 흥취 한가지나 가을 강이 으뜸이라 <추사2> 강촌에 가을이 드...  
14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
바다생각
2244   2006-03-20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 작 : 문기영 삻과 죽음이 교차하는 현실 속에서 나는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 알면 안된다.알려고 해서도 안된다. 다만,모든 것이 다 그렇게 된다는 인식밖에 할 수 없다는 이 기막힌 현실 속에서 나는 ...  
13 연하장 2
학꽁치맨
2374   2007-01-01
.. 연하카드 / 詩 ; 황인숙 연하카드 -詩- 황인숙 알지 못할 내가 내 마음이 아니라 행동거지를 수전증 환자처럼 제어할 수 없이 그대 앞에서 구겨뜨리네. 그것은 , 나의 한 시절이 커튼을 내린 증표. 시절은 한꺼번에 가버리지 않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