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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낚인 예술촌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32 겨울에는... 12 file
늘근감시
4043   2013-12-21
 
31 일탈의 유혹 9
일탈
3777   2013-10-28
하늘은 땅을 기듯 낮게 깔려있다. 날씨 탓인가,,, 맘마저 밑으로 밑으로 가라앉으려 하는것이,,,   언제부터인가,,, 시간의 흐름이 날 두렵게 한다. 아침이면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삶의 짐들이 나를 억누른다.   앞이 보이지...  
30 그녀,그리고 바다 2
물흐르메
7443   2007-10-19
그녀,그리고 바다 / 손 정 봉 지겹거나 시시하거나 탬버린 소리를 들어야 시를 쓰네 유령 같은 밤의 소리에 간혹 뚝뚝 끊어지는 몸뚱아리로 시를 쓰네 조명이 깨어지는 듯한 웃음소리 고스란히 눈물 되어 안개의 바다로 흐르네 물결 헤치...  
29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16
민지아빠
4639   2007-10-10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안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  
28 ♬ 마음에 드는 사람 15
민지아빠
4470   2007-09-17
마음에 드는 사람 당신은 조용히 웃는 그 미소가 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 백 마디 말보다도 그저 조용히 웃어주는 그 미소만으로도 벌써 나를 감동시킵니다 당신은 다정히 잡는 그 손길이 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 그 어떤 힘보다도 그저 ...  
27 인연설 13
민지아빠
4862   2007-09-04
인연설 함께 영원히 있을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 같이 있을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 해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 태운다고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만 한 사랑을 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  
26 ♡ 바위와 나무의 사랑이야기 ♡ 12
민지아빠
3022   2007-01-30
해변의 절벽....... 오랜 풍화 작용을 견디다 못한 바위들이 쩍쩍 갈라져 떨어져 내리는 곳. 어느날 그 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 났습니다 * * * * 싹 : 나 여기서 살아두 돼? 바위 : 위험해! 이곳은 네가 살데가 못돼 싹 : 늦었어.. 이미 ...  
25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글 16
민지아빠
2907   2007-01-24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  
24 *****삶이 힘들거나 지칠때***** 5
민지아빠
2366   2007-01-07
1912년의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을 배경으로,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셀린디온이 부른곡 임니다 주연 레오나르도 디캐프리오, 케이트 윈즐릿 ..누구나 한...  
23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13
민지아빠
2555   2007-01-05
동낚인 선후배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민지아빠 임니다..... 백면서생님께 배운 태그로 화려하고 멋있게 하지는 못하지만.... 좋은글을 짬짬이 회원님께 소개 할까 함니다 이글로 인해 항상 따듯한 마음을 가지는... 언제나 웃음 가득한 ...  
22 ** 마음의 길동무 ** 9
민지아빠
2173   2007-01-04
** 마음의 길동무 **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 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21 연하장 2
학꽁치맨
2374   2007-01-01
.. 연하카드 / 詩 ; 황인숙 연하카드 -詩- 황인숙 알지 못할 내가 내 마음이 아니라 행동거지를 수전증 환자처럼 제어할 수 없이 그대 앞에서 구겨뜨리네. 그것은 , 나의 한 시절이 커튼을 내린 증표. 시절은 한꺼번에 가버리지 않네. 한...  
20 고...향토시인 이선관 님을 아십니까? 11
무대뽀
2114   2006-12-11
어머님! 경기도 평택군 서성리에서 무남독녀 외동딸로 고이 자라 연안 이씨 저희 집으로 시집 오신 뒤 제 누나 낳으신 두 해 만에 저를 낳으시고 무척 기뻐했지요 당시의 저는 갓난아이라 기억엔 없지만, 그해 유행하던 백일해에 먹일 탕...  
19 가슴적시는 시한편!(나팔꽃) 6
무대뽀
2140   2006-11-19
운다 ... 검지손가락 한 마디 잘린 그 가시나 눈때 묻은 공장 철망 쥐어뜯으며 속으로 속으로 바알간 피울음 삼킨다 조장님 반장님 계장님 앞으로 정말 안전사고 안 낼게요 저도 남들처럼 일할 수 있어요 제발 나가란 소리만 하지 말아주...  
18 시월의 끝자락에 서서 8
찬나파
2344   2006-10-31
사랑하는 시월아 작년에 너를 보낼때 너에게 아쉬운 마음으로 편지를 쓴 기억이 어제일만 같은데 벌써 니가 내 곁에 왔다가 다시 어디론가 떠날 날이 오늘 이구나. 너에게 약속 했었지.. 내년에 시월이가 다시 돌아올 땐 버선발로 달려나...  
17 여름이 끝날 무렵 12
찬나파
2557   2006-09-05
- 김용화 - 또 다른 계절이 시작 되면 먼저 바람이 붑니다 계절의 덧 문을 닫을 때도 바람이 먼저 불지요 매미도 지쳐 잠든 어둠이 내린 여름 밤 정자 나무 밑에 앉아 바람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곧 가을이 온다는 소식.. 바람은 마음에도...  
16 그대를 사랑하기에 난 오늘도 행복합니다 ㅡ 노래도 Good!!! 15
찬나파
2830   2006-08-18
그대를 사랑하기에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난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참 행복합니다 내 마음에서 사랑이 식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 뜨겁게 타오르는 것은 오직 그대가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힘겨운 짐을 지고 외로...  
15 내가 이런 사람이라면 / 오 광 수 4
찬나파
1955   2006-08-09
내가 이런 사람이라면 / 오 광 수 나를 생각하면 누구든지 먼저 미소가 떠오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로 하여금 기분 좋은 하루가 되고 나로 하여금 따뜻한 생각이 들고 나로 하여금 믿음이 간다면 나는 정말 사는 보람을 느낄 겁니다....  
14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
바다생각
2244   2006-03-20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 작 : 문기영 삻과 죽음이 교차하는 현실 속에서 나는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 알면 안된다.알려고 해서도 안된다. 다만,모든 것이 다 그렇게 된다는 인식밖에 할 수 없다는 이 기막힌 현실 속에서 나는 ...  
13 아무도 살지 않는 숲속에 1
쵸리만쇠
2581   2006-03-11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숲 속에 달팽이 한 마리와 예쁜 방울꽃이 살았습니다. 달팽이는 세상에 방울꽃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지만 방울꽃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토란 이파리 뒤에 숨어서 방울꽃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