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지난 조황이지만 참조 하시라고 올립니다..
평소 내만 낚시를 자주가는 형이랑 안경섬으로 출조지
결정하고 출발 (7월31일 조황입니다)그리 큰배가 아니라서
그런지 목적지까지 2시간가량 시간을 소요하고 도착..
잔잔하든 바다가 언제 그랬느냐듯이 너울성 파도에
몸조차 가누기 힘들지경..ㅎㅎ이러다 생전 안하든
멀미까지 날지경이니..완전 죽을 맛이었다...
채비 셋팅후 첫 캐스팅~~~흐메 완전 도랑물이네
안되겠다 싶어 구멍찌없이 수중찌3호에 목줄에 2b봉돌 분납후
투척...갑자기 원줄이 일자로 펴지면서,대까지 가져가는 입질
어.. 왔다 싶어 릴링후 올리니 25급 상사리 물빨이 쎄서 그런지
올릴때 꼭 대물이 걸린 느낌이..ㅋㅋㅋ 암튼 상사리 몇마리에
다른분은 쥐고기 한50은 넘겠데요.조황이라기 보다 배위에서
중심잡느라,몸살만 몇일 했습니다..아직 부시리는 인낚에 조황 소식만
있지 저는 보질 못했습니다..실력이 없어서리...
갯바위나,선상이나 조금 이른감도 들고,조금 전후 출조가
도움이 될꺼 같네요...능글아우한테 고맙게시리 원줄5호 하나
얻어, 고기 잡으면 연락 하기로 했는데 부시리 부짜도 못봤으니
미안할 따름입니다..ㅎㅎ 이상 허접조황 이었구요,조만간
진해 내만에는 나만의 포인트가  손맛을 더해 줄겁니다
그땐 울 회원분들 같이 할수 있는 시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