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친구 11명이 대마도로 1박2일 관광(?)을 가면서 저를 포함 3명이 자연산회를 먹여 준다는 약속으로 출조비 제공받기로 하고 8월27일 오전10시30분에 대마도행 배를 탓다.
대마도에 오후1시 넘어 도착하니 선장이 우리3명을 태우고 선장의 집으로 갔다.
주문된 밑밥크릴3.5개(1개 3kg)에 파우더로 밑밥을 만들고 밑밥크릴반개로 미끼한단다.
(밑밥크릴이 여지껏 사용해본 국산 백크릴보다 월등히 좋음 - 부러웠슴돠)
선장집앞에 준비된 작은배로 약20분정도 나간 곳이 완전히 호수같은 아소만 어느 갯바위
밑밥을 뿌린후 첫입질이 30가까운 독가시치와 연이어 볼락, 숭어60등 잡어를 약 10여수...
1시간30분 경과.....  뚝 떨어진 입질 .....  10여분 경과 후 감성돔 30이상급에서 54등등
총 감성돔 12수 벵에돔 1수 잡어10여수 했습니다. 2시간30분 낚시
11명이 자연산회를 실컷먹고 다음날 관광만하고 왔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1박2일의 낚시가 대마도낚시에 좋을거 같습니다.
참! 낚시와 관광경비(가이드비 만원포함)로 약삽십삼만원 정도 지출되었습니다.
가이드얘기로는 낚시 한명당 10만원을 지불했다더군요.
그리고 대마도에는 영등철에 가는게 좋을거라 생각듭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