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장 중이라...ㅋㅋ

2편 시작 하겠습니다..

풍덩!.............잠수찌가 물에 잠길 동안 원줄 잡아 준다...
가라 앉는다.........아! ~ 이제 고기 너그들 다~ 주거써~ㅋㅋㅋ
밑밥 4번 퍼서 발 앞에 한번 그리고 멀리 3번 품질을 하고 보니...
어느새....찌가 우측 갯바위까정 밀려가 있다...
발밑이 품질 했던 밑밥을 보니.....좌에서 우로 빠르게 흐른다...
이런~ 씨~   실제 홈통은 왼쪽인디........고민에 빠졌다......어케 하까?
그사이 칭구넘.....텐트 다 치고 건너 온다....
칭구넘 : 야! 어때....입질 있냐?  (이런 씹탱이.....이제 막 던졌는데...
                칭구넘 얼굴 함 봐줬다......패고 찝다.. ....)
나 : 야! 입질이 뭐냐....지금 조류가 좌에서 우로 무자게 흐른다....

칭구넘 채비를 시작 하는거 보고 어케 시도 할까? 고민에 빠졌다....
발 앞에 밑밥 품질을 함 더 해 봤더니.......이건 완죤히 또랑물이다.......
그래.....목줄에다 'b' 봉돌 2개를 분납 하자.........했다....ㅋㅋㅋ
그리고 내가 원한 포인터를 생각하고 좌측으로 투척 하고, 원줄을
낚시대 2 번 정도 방출하여 바로 가라 앉도록 했더니....잠시 원하던 곳으로
흐른다.....그것도 잠시 견제를 한번...두번..이런 또 우측 갯바위 까정 가 있네
다시 거둬 들이고 있는데 칭구넘 채비를 다 했는지 옆으로 온다....
보니 막대찌(0.8) 에 수중찌 (0.8) 이다.....흠.....막대찌 0.8 로 될까?
칭구넘.....원투로 던진다......근데......또랑물이다 보니...막대찌가 채비 정렬되기
전에 눕는다........ㅋㅋㅋ    (짜슥 안될긴데...)
나도 채비를 다시 던지고 원하는 지점에서 원줄을 잡았다......그러다 다시 풀어주니
토독 거리는 입질이다........(너그덜 다 죽었어)
한번 더 입질에 챔질.....조금 묵직하다.....칭구넘 한테.....기대해도 좋아!...를 외치면
릴링 과 펌핑을 하고 다 와서 보니.....ㅋ~윽
볼라구다.....서글넘....뭔 볼라구가 이리 힘이 세냐?......
좌에서 우로 흐르는 조류 땜시 올릴때 힘이 좀 더 받은거 같다......
여튼 첫수에....기분은 좋다....
다시 채비....투척.....퐁당!......벌써 우측 갯바위에 가 있다...
다시 채비....투척.....퐁당!......벌써 우측 갯바위에 가 있다...
다시 채비....투척.....퐁당!......벌써 우측 갯바위에 가 있다...
열 받았다........채비를 변경 하기로 하고 2호 원줄에 2B 렛츠(L) 에 수정큐션을 달고,
1.2호 목줄 4M 채비를 하고 2b 봉돌 2개를 분납해서 투척.........

입질이 없다....벌써 시간은 저녁 7시를 향해 간다.......
근데....좌에서 우로 흐르던 조류가....       (2편   끝.)

지금 저를 찾는 사람이 있어서리......2편은 여기 까정.....



profile

^^    동낚회원 님들 만나서 무지 반갑습니다....

푸른 바다를 사랑하며, 새벽녘에 밝아 오는 해를 보며 낚시 하는 걸 무지 좋아 합니다.

현재 아티누스 Prosumer 동호회에 가입 되어 있으며, 여기서도 많은 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만나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