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오전 6시경 동료들과 진해 내만권 선상 다녀왔습니다.

진해 삼포서 출발하여 거제근처 두루두루 다니고 12시경 돌아 왔습니다.
화창한 날씨속에 대박이 날 것 같았지만, 입질은 마음대로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입수에서 왕사미를 포함하여 20여수 뽈락을 잡은후(4명조과) 선상에서
쓱삭했습니다.

도다리를 잡으려 포인터에 진입하였지만, 도다리 보단 보리멸이 끊임없이
올라왔으며, 간간히 도다리가 얼굴을 내밀곤 하였습니다.

조과는 뽈락 20여수 도다리 20여수 보리멸 엄청많음, 눈먼 문어 1수 외 기타어종
사진은 선상에서 먹고 남은 것입니다.

아무튼 동료들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10시이후 엄청 덥습니다. 챙이 긴 밀짚모자를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