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꽝조황 여파로 심신이 피곤한데 감생이 모친님의 부산무늬소식에

귀가 얇아진 제가 난생처음으로 부산엘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통영, 거제, 남해 9월10월은 부지런히도 싸돌아 다녔습니다

이젠 내년을 기약하며 그녀를 만나러 또다시 흔들었습니다 

 

출조일 : 11월 5일 13:30-16:30

출조지 : 부산 형제섬 갯바위

물   때  : 6물

출조인원 : 2명

바다상황 : 강한조류에 날씨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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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나무섬 선상에서 낚은 씨알급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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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섬 이름모를  여에서 강한 너울이 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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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쪼아 보지만 대답없는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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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제섬 바다 경치는 좋습니다 이날은 괴기가 소풍을 갔는데 전체적 조황은 부진하였습니다

선상에서 알부시리 조금 나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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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 계단쪽

 

형제섬 갯바위 조황을 또 꽝입니다 미치겠습니다

바다상황은 그런데로 인데 정말이지 무늬양은 어디 있는지 이젠 진짜 끝내야 하는데

 

그러나 붕어꾼이 이데로 포기할수 없죠

이틀후 이젠 나무여로 선상출조 정보 입수 또 달렸습니다

 

출조일 : 11. 7. 13:00-18:00 

물   때  : 8물

출조인원 : 2명

 바다상황 : 무늬최고의 날씨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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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나무여 선상출조선 형제호입니다

이날 출조인원 6명인데 그중 부산꾼 2명의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본 무늬꾼중 최고로 동경의 대상 장비며 실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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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선 선상조과인 무늬양들 이젠 정말 그녀와의 만남은 내년으로 기약해야겠죠

올해 무늬조행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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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등 두족류에서 제철 고기를 잡으러 다니는 잡어조사로 변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