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를 아주아주 잘잡으시는 (?) 가이드한분과 일행두분과 친동생하고 일욜 3시출발하기로 약속했다..물론 잠은 안온다~


 

 일행두분은 사진에 나와있듯이 민지랑 뽈고퍼님입니다....무늬첫출조...간단히 형님한테 설명듣고 케스팅...20~30초후 팔을 흔들어봅니다...근데 제가 캐스팅할때마다 민지랑 동생이 자꾸 웃습니다....ㅋㅋㅋ 왈~ 형님 처박기합니까..?
우짜겠노 처음인데~ 폼을잡아봐도 잘안되더군요....한두시간하니 그럭저럭 폼이나오더군요~



 

안잡혀~ 안잡혀~ 불길합니다.... 형님~ 입질이 어때요..? 어떻게 파악해요..?
그러니 형님이 남방을 살짝댕기면서 이렇게 이렇게....아~ 그렇군 (호래기와 비슷하군) 근데 안잡힙니다......옆쪽에 흘림하시는 두분이 20~25정도 감성돔을 올리는데 그쪽으로 자꾸눈이...ㅋㅋㅋ 감시가 많을것같은느낌..! 쩝~ 마음비우자~ 편안해집니다~ 


 

그렇게 백면햄 2마리잡고 다들 삽질하고 ....참 뽈고퍼님 새로구입한 대까지 부러지고 안습입니다...여유대도 없는지라 낚시도 못하고~ 속상하셨죠...!
낚시는 낚시고 1박2일 촬영했다는 바람의언덕에서 기념샷도 한번하고..자리옮겨보았으니 아직은 좀 이른듯합니다....9월초에 정출할때 한번 더 도전해보고 저의 무늬인연을 매듭지어야할것같습니다...



 


마산에 도착 ! 맛집으로 소문난 멸치쌈밥집에서 ~ 냠~ 냠~

 

 



 

출조지 : 거제 도장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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