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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행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15 바다가 멀어서 슬픈 사람들.... 4
장 호
1276   2005-09-26
지난 겨울이 막 시작될 무렵 한참 바쁘던 가을도 까칠해진 코스모스 곁으로 지나가던날, "따르릉" "형님 어쩐일입니까?" "바쁘나? 요새 통 안오나? 고기 붙었는데 함 오지?" "얼마난데요?" "35 넘어간다. 올꺼나?" 망설여진다. 거제도를 ...  
14 슬픈 문어 이야기.... 6
운칠기삼
1424   2005-09-26
추석 사흘전에 욕지권에 있는 납도란델 갔었지요, 좋은 자리라고 하면서 하선을 하라더 군요, 그 자리에 저와 다른 사람, 독립군 둘이서 내렸습니다. 보아하니 그 독립군은 여기 서 전투를 많이 한 모양입니다, 잽싸게 좀 좋아 보이는 뽀...  
13 "바다가 뭐 누구 혼자 겁니까? 괞찮습니다. 같이 즐깁시다." 8
화백
1503   2005-09-25
주말에 계획했던 출조가 너무 높은 파도로 무산되어, 오늘에야 출조를 했습니다. 현재 울진권에도 낱마리의 조황이 보이고, 4짜 씨알의 참한 놈들이 선을 보이기도 하네요. 연일 높은 파도로 물색은 가히 환상 적이더군요! 집에서 미리 화...  
12 바위에서 번지점프를 하다. 2
거제골초
1530   2005-09-25
2004년 3월 . 나와 거의 20년간 낚시하러 다닌 친구2명과 통영 척포로 향했다. 학림(새섬)이나 오곡도, 부지도로 갈려고 했는데, 파도가 심해 연대도 뒷등으로 가기로 했다. 이른 저녁을 현지에서 해결하고 낚시점에 가니 마침 낚시하러 ...  
11 참돔한마리 잡고... 1
물결따라
2161   2005-09-24
동낚에 가입을 하고 가입 인사도 드릴겸 이리저리 검색해 퍼온 글로 짜찝기한 조행기 올립니다. 동낚정보에 심리별장 감시 출몰 소식을 접하고 나서.. 낚시할 맘이 생겨 뒤늦게 짐챙겨 차 드렁크에 싣고서 가는길에 미끼 관계로 대박낚시...  
10 새벽 안개비속 달려간 심리별장 5
벽산
1693   2005-09-23
동낚에 가입을 하고 가입 인사도 드릴겸 허접한 조행기 올립니다. 회사 근무 특성상(3교대) 오후 두시 출근이라 어디로 튀어 볼까 궁리중에 동낚정보에 심리별장 감시 출몰 소식을 접하고 4시에 일어나 마누라 몰래ㅜㅜ 짐챙겨 안개비 가...  
9 뱃노리가잔다 6
금바늘
2923   2005-09-22
10년전 이맘때다 택시하는 선배에게서 아지랭이에 고등어 잡어러 가자는거다 거때만해도 낚시에 빠져 있던터라 마다할 내가아니였다 선배두분과 꼬치친구와 네명이 총알 택시타고 아지랭이에 도착했다 택시하는 선배가 땜마 두대빌리까 하...  
8 봄날의 아픈기억2 5
연우아빠
2615   2005-09-15
<이어서 계속 씁니다> 부딪히는 충격으로 동서와 저는 배위에 사이 좋게 포개져 누워 있었죠. 그 출조 낚시배 위에서 사람들 소리가 웅성웅성 들립니다. “뭐꼬?” , “뭔 일이고?”, “배 밑에 뭐 걸맀나?” “뗏마 때리 박아 뿟네, 니 뭐...  
7 봄날의 아픈기억1 3
연우아빠
2446   2005-09-15
안녕하세요? 연우아빠입니다. 올해 봄에 겪었던 잊지 못할 일을 하나 올릴까 합니다. 때는 3월 6일 오전이었죠. 그 전날이 제 31번째 생일이었는데 눈이 참 많이 왔었죠. 생일날, 그것도 봄에 함박눈을 보니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제 생...  
6 &으악 망상어♣♣ 1
금바늘
2945   2005-09-10
어언 십이삼년 추운겨울 날의 일이다 사무실에 있어니 친삼촌과집안아제에게서 전화가 왔다 고성 유촌에 망상어 잡어러 가자는 거다 사무실에 있어니 골도 아프고 했서 바다바람이나 쇠울까 하고 출발을 하기로 했다 네승용차는 직원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