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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끼리 3일을 형제섬만 갔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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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금요일이라 그런지....출조인원이 많네요..현지분들이 많아서리...

글고 이미 넙데기는 다른 곳에서 선점을...

할 수 없이 새끼섬에 돌아가며 내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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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벽포인트 하선~~낚시하긴 정말 편합니다..^^근데 이날은 조금이라서 그런지 물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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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낚시꾼의 포즈가...ㅋㅋㅋ

담에 제발 바늘 좀 알아서 묶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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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30급 한마리 말곤 25급들만 주구창 잡더니...드뎌 한마리 합니다..

긴꼬리 35 !!!

바다에 빨려 들어갈뻔했다네요..ㅋㅋㅋ

직벽이라 손맛 실컷 보더군요...(일부런 아니겠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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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직 고기사진 찍는게 어색한 동생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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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을 보입니다..ㅋㅋ

긴꼬리 35하고 일반벵에 33입니다...

이날은 물은 안갔지만...

낮부터 약간 깊이서 간간히 씨알 좋은놈들이 마지막 휘날래를 장식해줬네요..^^

비행기 시간이 임박하여..공항가는길에...어제 너무 잘먹은 횟집에 킵하고 왔슴다...ㅋㅋ

고기 드리려니 포장해준다고 조금만 기다리라는거 괜찮다고 끝내 사양하니...

담에 제주오면 긴꼬리로 맛나게 해준다고 꼭 찾아오라고 개인 명함까지 챙겨주시고..

제주분들 정말 진심으로 잘 챙겨주시네요...

담에 가게되면 꼭 들러야겠슴다...^^

사7274~1.JPG 그렇게 꿈같던 제주의 4일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여친 입막음할 선물하나 면세점에서 사고~~대구로 복귀~~~

멋진 야경을 보며~~~

제주에서의 행복했던 여행을 마무리 해봅니다.....

 

언제 또 가려나??? 제주~~~~~그리울겁니다.ㅎㅎ

 

긴 글 읽으신다고 고생하셨슴다.^^ 모두들 어복 충만하시고..즐겁고 잼나고 안전한 낚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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