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11월25일 회사 직원들과 정기 출조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마산 회*낚시에 전화를 하니 예약이 다 차다고 하여, 급히 통영 모 낚시점에
예약을 하여 출조날만 기다렸는데, 풍랑 주의보가 금요일 저녁 까지 해제가
되지 않아 출조를 포기 하고, 개굴이장님 뽈락을 잡으러 가신다고 하여
뽈락도 배울겸, 평소에 이장님 사부님, 누구신지 궁금 하여 따라갔습니다....

            행복이:형님 한자리 남아 있으면,낑겨서 가도 되겠습니꺼...?
            이장님:응....자리 있다....
            행복이:네..알겠습니더....

조금 재미 있게 할려고 두분 대화를 쬐끔 픽션을 넣어서 글 적습니다...
두분 대화에 대하여 부디 오해를 하지 않으셨서면 합니다...^^

토요일 오후 이장님 차에 실려 이장님 사부님 댁에서 조우를 하여
낚수 장비 이장님 사부님 차에 옮겨 실고서 출발을 했습니다...

이때 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이장님 사부님 차량으로 움직있는데
핸들은 이장님이 운전을 하고 가는것이였습니다.....

잉 >>>>> 아무리 사제 지간 이라도 차 키를 주시다니......
이 두분...사이가 굉장히 궁금 해지기 시작 하였습니다..호기심 발동...ㅋㅋ

덕동 검문소 지나서 모 낚시점에서 민물새우및 필요한 소품을 구입을 하고..
이집 새우 사이즈 장난이 아니더군요....

통영으로 가는 도중 이장님 사부님(한쿨라의전설님)께서 이장님과 저, 배 고프다고
통닭을 한마리 사가지고 오시네요...심 오한 배려......잘 먹었습니다...ㅎㅎ

차량안에서 이장님사부님과 이장님의 대화.....재미도 있어고
배우기도 많이 배웠습니다....음...무엇랄까..?
굳이 표현을 한다면 , 자신만의 낚시 철학...과학 + 경험 + 테크닉...등....

통영 달아 항에 도착을 하여 학림도(새섬)도 출발........


                     이장님 사부님 이신 "한쿨라의전설"님

학림도에 도착을 하여, 두분 사이를 조금더 알겠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두분 사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은근 슬쩍이 보이지 않게 견제를 하시고 ㅎ

개굴이장님 사부님 말씀....행복님.... 우진(개굴이장님)이 하고 다니면서,
재미 본적이 없다고....이 말에 바로 이장님, 맞장..... 누가 누구에게 할소리....험 ...험...


  두분이서 무엇을 하시는지....혹시...40년 정(情)이 라는것이 ㅎㅎㅎ....

제가 그랬습니다...오늘은 두분이 아니고 저 까지 포함이 되었으니,
오늘 조황은 틀리지 않겠습니까...? 하고 제가 건방지게 끼어 들었습니다...ㅎㅎ


 한쿨라전설님께서 자작 하신 낚시대 받침대...과학 입니다..설치 과장을 보시면...
                          언제 한번 동낚인 사랑방에도  게시가 되어죠....




이장님 사부님...이하 "한쿨라전설님"... 루어 채비로서 탐색을 하시기 시작 하시네요..

이장님.....장대로 뽈락 탐색을 하시기 시작을 하시고.....

저는 소주와 닭다리 잡고 삐약 ♬ ~~~ 몸통 잡고 삐...삐약...♪ ~♪~~♬ ~~~♪

일단...오늘은 이만 하고예....좀있다가 올리겠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