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호래기낚시의 참패?를  뒤로 하고   똘짱게님 부자는   결혼식 때문에 철수하시고
저와 인산님은   돈키호테님 일행과 함게    별장 전마선 낚시로 재도전하기로
하고  대박으로 일단 철수 하니 4시 50분경 ....  호래기 세마리를 안주삼아  어제 대박
사장님이랑    한잔하다가 남은 쐬주로   호래기를 초장에 찍어서  인산님이랑 주거니
받거니  ... 돈키호테님을 기다리니  5시 30분경 대박에 도착하시어 ....
집거시와  기타 낚시용품을 사고  폭탄밑밥을 만들고 해서  ....또다시 ..

별장으로 출발하니  벌써 6시 10분   배를 타자마자  떠오르는 태양을 보니
오늘은 잘되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

돈키호테님 과  2명  그리고 저랑 인산님  2명은  (돈키호테님일행은  전마선을 못져는
관계로 일단 노를 졋을떼는  제랑  인산님 따로 따로 배에 졋고   낚시할때는  옴겨
타는것으로  ,,,)    바로  3번째 양식장에 노를 졋어 헉헉 ㅜ.ㅜ  도착하니  ...

일요일인 별써 3~4척의 전마선이 보이더군요  ....배두척을 연달아서  묶어 저랑
돈키호테님이 옴겨타서  저랑 인산님이 한배에서   채비준비하고  집거시이용하여
원투쳐바기하고요    돈키호테님  일행분들도   각자 나름대로 채비로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시작하자  40~50분 지나니  장어 외에는 별다른입질이 없더군요

이런 젠장   전에 별장낚시 할때도 나타난   홍합채취선 배들이  오는 것 아닙니까
오 하늘이 시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흑흑  ㅠ,ㅠ  .....굉음 함께  ....무지막지
하게 또 홍합을 수확하더군요 ......  정말 2시 반동안   이제는  장어도 안잡히더군요

불과 10일전 감성돔  수십마리를 빼먹은 자리인대도   ....잡어 입질을 안떠군요
홍합채취선 때문에 ,,,,,  날밤을 새서  ...낚시도 안되고  전마선에 누워 잠들어 버렸습니다
......자다가 깨어보니 너무 억울해서 ....홍합채취선 없는  4번째 양식장으로
가자고  힘겨워 하시는 인산님을 꼬셔서  다시 4번째 양식장으로 .....헥헥....

여기는 홍합채취선은  없지만   2시간동안   장어말고  전여 잡이는 괴기가 없더군요
낚시도 안되고 또 잠은 오고  우리 전마선을  잠자는분이기  ....돈키호테 전마선은
그냥 바람도 쐬는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장어말고 는 입질이 안들어 오더군요

그날따라  평소에는  안보이는 해경이  싸이렌을  앵~~~앵~~~ 하고 불려 대면서
가듞이나 낚시도 안되는  구명조끼 미착용과  승선인원 초과 단속 나오더군요
힘없는 전마선만 단속하고 .....  자기 보다 빠른 모터보트는 첨에는 원전까지
승선인원과  전부다  구명조끼 미착용이라서  열나게 좆아 가더니   .....

도저히 속력에 딸려서 안되겠는지  다시 별장 4~7번째 양식장으로  앵~~앵~~
거리면서  오더니  구명조끼 미착용  전마선만 이나  정박중인 보트만 단속하더군요
정말 해경까지 나와서  짜증나게 하는것 아닙니까 .....

전마선에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입어서    단속을 당한 사람은 거의 없어는데
자기보다 빠른 배는  아무리 승선초과 에다가 불법을 행위를 저질러도 단속못하는
해경이  참 않스럽고  꽤심하더군?   우리만 단속하러 댕기냐.....쩝  이런젠장...

그래서  마지막으로  2번째 양식장으로  그기도 홍합채취선은 있지만 은
어짜피 철수 해야 하기에   가니   그때야  살감시가 입질을 하고  감시 얼굴이라도
봐냈요  돈키호테님  살감시 1수  인산님이 고만한거  2수  씨알이 방류하면 딱이정도
로  그리고 다른분이 도다리1수  그래서 모두 방류하고 3시경에  철수했습니다 .....

아무래도  이번주 안에는 별장의 홍합채취가 안끝날것 같네요 ....별장 전마선 사장한테
문의 해보시고  나가세요   이게 있으면  아무리 밑밥을 뿌려도 감시나 잡어도 구경 못합니다
....참고 하세요 ...... 같이 가신  인산님이랑  돈키호테님과 일행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