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27일) 가족들 촌에 일주일간 쉬라고
태워주고 해도지기 전에 일찍 저녁먹고
방파제로 향합니다.
방파제는 넓지만 제가 항상하는 자리는 한군데라
미리 포인터잡으러 간거죠.
다행이 구름이 끼어있어 덥지도않구.
해지기전에 던져보았더니 의외로 준수한 씨알의
뽈락이 덤비네요.
별일이네 생각했는데 이후로도 심심치않게
올라오더군요.
그러다 해지고나니 시원한 입질이 들어오고
씨알이 여태껏 그방파제에서 구경하기 힘든
신발짝 비슷한넘도 올라오더군요.
다니다보니 이런날도 있네요.

1.2호 목줄이 두번 터졌네요.

옆으로 끌고가다 돌무더기 쪽으로 가너니 팅..

여지껏 그런넘들이 없었는디..
그러다 물죽으니 입질이 약아지고 끝만물고
늘어지고 원래입질 패턴이 나오데요.ㅎ
2시쯤 빗방울 떨어져서 철수,,
큰넘이 17마리 중치가 20마리
최근에 젤로 좋았던거 같네요.
포인터는 쪽지로도 공개안하니 이해바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첨부가 안되서 pc로 수정합니다.ㅎ

스마트폰으로 올리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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