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회원님들
보헤미안   이  영진 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아하는 물때에 주말이 걸려
주중 내내 날씨 살핀다구 눈 빠지는 줄 알었어요~ㅋ  이번은 날씨 안 받쳐줘도 웬만하면 출조 할려고~
맘은 먹었지만 이왕이면 날씨가 조아지길 빌고 또 빌었습니다.
토욜 새벽에 눈뜨자 말자 달려 봅니다~
 
 
 
 

마산에 태어난건 행운 일까요~
여기까지 10분만 달려 오면 이런 바다가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조그만 백사장 물이 난곳에 파래와 이끼가 많이 끼여 색다른 눈맛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조아 하는 곳이라 항시 이곳서 심호흡 함 하고~
제 선박으로 갑니다.
 
이번 출조는 1박 2일 여정에 앞전에 같이 동출 하셨던 분들과
감성돔의 그~~머리졋낌, 손맛을 못잊어~~3명서 또다시 뭉쳐
바다로~~~바다로~~~또 뜨 봅니다~~
GO~~~go
 


항을 빠져 나옴과 동시에~
ㅋㅋ


최고 속도로 땡겨 버립니다.
바다는 과속 없구먼유~~~


내러 오는 길에 ~~ 자연의 눈맛을 즐길쯤
어느새 척포다리 통과 ,


날씨가 우중충 하죠~
예감이 안 조아여~ㅡ,ㅡ


그래도 맘은 급합니다.
꾼의 마음 아닐까요
원하는 포인트는 날씨 관계로 접안하지 못한채 ,,,ㅠㅠ
조류 흐름 파악 하느라 왔다 갔다~~~ 시행착오 끝에  젤 심정이 가는 곳으로 배를 앉착 해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안 조은 날씨지만 선외기들 정말 많이 나왔죠~ㅎ
 


바빠도 뜨근한 커피 한잔 하입시더~~~^^


겨울 채비는 크게 다를꺼 없겠죠
유속에 따라 찌 무게만 맞추어 주면 입집 받는데는 무리가 없을 듯~~생각됩니다
날씨는 많이 흐렸지만  바다 나오기만 하면 어찌 이리도 기분이 조은죠~ 회원님들도 공감하시죠 ^^
눈으로 즐기고 있을쯔음,,,,,,,,,,,,,,,,,,,,,,,


그분이 오십니다. 반갑습니다 감선생 ~~ㅋㅋ
멋찌게 파이팅 하셔 40짜리 한마리 힛트 하시궁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제가 사진 실력이 미비하여 40고기를 축소 시키는 사진기술이 참 뛰어나여 ㅋㅋ
잠시 주춤하는 사이~
일행분들과 같이
왕림하신
감선생들~
힛트~
힛트~~
또 힛트~~~


낚시 시간이 너무 짦음을 아쉬워 하며~
토욜 낚시는 이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해가 짧으니 금방 어둑 어둑 해져요


더 어둠이 오기전에 빨리 가까운 항으로 밤무대를 옮겨야져~~ㅋ
 


가까운 항으로 자리 잡고
오늘 우리가 잡은 감성돔 일당들은 동행하신 조사님이 대단한 속도로 회를 장만 하십니다.
횟집만 30년 가까이 하셨다니, 스피드와 정교함이 몸에 빼였군요,,,
감탄만,,,,,,,,,,
 


회치는건 경지 도달 하신듯ㅅㅅㅅㅅㅅ
후ㄷㄷㄷㄷㄷ


옆서 보구만 있어두 소주 생각에 침이 넘어 가네요~~~~ㅋㅋ
 
 


안주가 조으니 소주를 월매나 마셨든지
그후 사진은 찍을 생각도 못하구~
마무리 매운탕으로 반기절,
소주오링"
 


그후~
길고긴 겨울밤을 동면해야 하기에
저는 선실서 잡니다
휴대용 난로 한대 켜노음 밤새 펜티하나 입구 자여
땀이 삐적 삐적 나오져~ㅋㅋ


세상참 좋습니다
펜션같은 룸이 있으니~~
그노무 직장만 아니면 대충 일주일도 지낼수 있습니다~흐흐흐
얼마나 잣는지,,,,,
 


눈뜨니 벌써 아침입니다.
간단하게 따뜻한 국물 한 그릇 끓여 먹고
부랴 부랴 또 다른 포인트 찾아 허벌나게 달려 봅니다~

이 안조은 날씨도 불구하고 주말은 즐기러 오신분들이 상당 합니다
동서남북~선박들로 꽉 찾네요~
낚시 즐기러 오신분들 90프로 카고 낚시,
우리는 모두 흘림 찌낚이라 

자리가 뭔가가 맞지 않아 왔다 갔다 해보구~~
그런중 제자리 찾아 봅니다,
한숨 돌리고~~ 전쟁치를 준비 해야 합니다.
 
 

저수온기라 시간이 좀더 경과되야 그놈들이 바닥서 활동 하겠죠~~ㅋ
*****일케 조은시간 소중한 분들과 모닝커피는  빠질수 없는 타임 아닐까요^^~~
이 한잔의 여유로움~~~



이제 그놈과의 한판뜰 준비를 해야 함다~
낚시대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갑니다~~꽉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그후 동행분들과 몇마리 더잡고
날씨가 우중충하여
오후 물때 바뀌자 철수결정하고


아주 가늘은 빗방울이 비치고
선박을 전속으로 땡겨 나오지만
1박 2일을 즐긴 그곳은 아쉬움과~~
또다른 추억이 남고~~~
 


마산 갈려면 반드시 통과 해야 할곳~~~~^^
 

봄되면 떡대 조은 어르신 감시 때고기 잡는곳도 함 찍어보구~
 

한시간채 안걸려 금방 마산 도착 합니다.
도착후~



빠질수 없는 추억거리를 각자 잡은 감성돔으로 의미 있는 추억사진을 남깁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즐겁게 놀고~~
다들 손맛 보시고~
기분이 조으니 자연스럽게 스마일 됩니다.



저두
제가 잡은 고기로~~
샷~~
 

당일  오늘 우리가 잡은 조과물 임다,


같은 사진,
감성돔의 당당한 자태가 1년 내내 잡아도 탐스럽슴다. 흐흐흐
 
 


같이 동행하여 1박 2일 짧은 여정이었지만 너무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서로 전혀 다른 일을 하고~~다른 세계에 몸담고 있는 남남 이지만~~ 낚시라는 단일된 취미로
이렇게 조은 시간을 만들어 갈수 있는게
우리들이 살아야 할 멋진 인생 아닐지~~!
 
그리고 항시 유일하게~~~~낚시는
마지막 젤 소중하고 보석같은 시간이 기다립니다.
잡은 고기
가족들과 즐거운 시식 시간,
 


동행했던 횟집 사장님이 감성돔 유비끼 회 장만 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네요~
저두 초보 낚시꾼이지만 유비끼 쉽게 배웠습니다 ^^
아~~정말 감성돔 유비끼로 하니 육질이 끝내 줍니다. 캬햐ㅑㅑ ~ 말이 안나옵니다
유비끼만 한사라 나오고~
가족들이 젤 조아하는 감성돔 껍질도 살짝 대친 다음 꿉고요~~~


유비끼 보쌈.

이글 보시는 회원님들 한점 드세요~~~^^

감성돔회가 대형 사라에 한 가득 입니다.
 


잘먹고~
즐겁게 놀고~~
즐겁게 손맛보고~~
마무리 깔끔하게 가족들 입맛도  살려 줍니다~~
이런걸

낚시 가는데 가족들 누가 반대하죠~~~
 


하찮은  선박이지만
나를 닮았는지 월매나 씩씩한지~~


보헤야 미안타, 오빠가 고생 많이 시키지~
아름다운 이강산 이바다서
오래동안 함께 달리자~
역쉬 레져중 최고는 낚시야ㅑ
 
***긴글 잃어 주신 회원님들 모두 어복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