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과 함께 만지도를 다녀 왔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안개가 심하게 ...못 갈줄 알고 걱정 많이 했지요

그래도 강행해서 결국 만지도에 갔는데 도착해서 가방및 물건을 정리하니깐

비가 뚝 그치더군요..^^*

일단 낚시대를 가지고 해상콘도가 있는 곳에 갔는데  우아...잡어  엄청나더군요.

그래서 카드 채비를 해서 학공치를 잡을려고 (훌치기)했는데  일단 당구니.. 엥...

참돔 손바닥 만한 놈들이 주렁주렁 달려 오더군요..ㅋㅋ

일단 전부 돌려 보내주고 다시 당구니...쭈우욱 하고 대가 간다.

올려 보니 전갱이 씨알이 크더군요. 기본이 30 cm더 군요.

그리고 학공치...어마어마 하더군요.

참, 미끼는 안달고 넣었는데 그냥 물고 난리더군요

진짜 물반 고기반 ...이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한시간도 안되어서 반쿨러.. 학공치는 회무침으로 묵고

전갱이는 구워 먹고  술맛 죽이더군요


져녁에는 볼락이 많이 올라 오더군요.

어뗜 사람이 병아리라고 하는 것으로 많이 잡더군요.(인당 50수 이상)

전 술을 넘 많이 마셔서 몸 상태가 안좋아서리...


일/한 야구할때 2시간 전에 낚시를 해봤는데... 이상하더군요.

잡어 없어요..그 많던 고기들이 하루밤 사이에 다 잡았나???


하루는 물반 고기반  또 하루는 전부 물만.....


울 아들과 함께 낚시한 사진 내일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추가로 울 아들 사진 올렸습니다.
보이시죠..울 아들 고기 잡는것..ㅋㅋㅋ  28개월 된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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