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이후 계속된 주의보 발효로 인하여 원도권 출조를 할수 없던 차에

남해권에 무늬오징어 소식을 접한 붕어꾼

과감히 남해로 무늬가쓰나를 만나러 하얀감시님이랑 단둘이 출조하였습니다

남해 무늬안내를 하는 트레비*호 멋진출발입니다

선장님 멋진 모습과 승리의 브이자로 무늬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참고로 선장님은 삼우빅케치필드테스트겸 FTV남해통신원으로 활동하시면서

미조권 에깅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갯바위에 도착하자 야간낚시 준비

멀리 **여가 보입니다  강풍으로 너울이 조금씩 일고 예감이 별로네요

남해1차전 야영결과 무늬 씨알급으로 5마리로 마감 하고

돌아오는 길에 갑돌이 4마리 추가하였습니다

그후 남해 2차전 도다시 하얀감시님이랑 오후 늦게 출조하여 2시간 낚시

이날은 카메라를  놓고가 사진없습니다

사진없는날 대박이네요

1키로5백짜리 준몬스터 1수, 중치급 3마리로 마감

역시 대물은 물골에 있었습니다

다음 3차전은 중국에서 출장온 친구가 연락이 와서 창원상남에서 술이나 먹니 낚시나 가자고

하여 2명을 데리고 야밤에 출발 미조근처에서 방2개 잡고 민박하면서 전에 잡에둔 남해산 무늬양과

갑돌이로 만찬을 즐긴 후 나홀로 새벽에 일어나 무늬사냥에 나섰습니다

포인트는 범섬 방파제 옆 지형상 멋진곳인데 이놈의 바람이 사람잡네요

올해는 가는곳 마다 바람 탱탱    환장하겠습니다

친구에게 싱싱한 무늬 맛 보여줄라 했는데 ㅎㅎㅎ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너울 주변으로 이리가고 저리 옮겨도 바람은 피할수 없습니다

결국 또 꽝이네요

남해 노도앞 방파제에서 갑돌이 사냥 그러나 갑돌이도 외면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가 보이네요

결국 산으로 놀러 갔습니다  절에서 괴기 좀 많이 물어 달라고  부처님께 아부도 좀 하고^^^

남해대교앞에서 갑돌이 탐색 후 매운탕 시원하게 한그릇 하고  남해 3회 출조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