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주말 호래기 다녀왔습니다\


1)        10월 11일 토요일

장 소 : 칠천도, 대곡불꺼진 방파제,  연구방파제

인 원:  나 홀로


먼저 , 대곡입니다(칠천초교 지나서)

불이 꺼져 있어 등 밝히고 시작했습니다.


사이즈 좋습니다만, 마릿수가 안습니다. 40분에 2마리


집어등 밑으로 호래기 다니는거 , 무리지어 보입니다.  생미끼 던지면 도망갑니다


한시간 하다, 연구마을 이동.


호래기꾼 4-5팀.

잡는 사람이 없습니다.


물속에 호래기 바글바글합니다. 안 물어 주네요..


토요일 칠천도에서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있었습니다.

옥계는 안가봐서 모르겠고요. 몰황 수준이었습니다


2) 일요일 , 10월 12일,  태풍전야

장 소: 중화방파제, 궁항마을 방파제

인 원: 나 홀로


오기발동하여 비옷이며 장화까지 챙겨 통영으로 갑니다


오후 5시 중화마을 입성. 아무도 없네요


휘파람을 불며 낚시 시작. 비가 옵니다.ㅠㅠ

 많은 비는 아니고요

입질이 옵니다. 2마리 획득. 그것도 잠시 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북동풍이라 그나마 등지고  낚시 하지만 입질 파악이 어렵습니다.


궁항으로 이동.


많은 호래기인(꾼)들이 보입니다.


궁항에서 저녁7시부터 밤9시까지 하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씨알(싸이즈)은 거제 호래기의 딱 1/2 수준이며,

릴낚시로는 입질 파악이 어렵습니다. 장대가 좋을듯하고요...

완전 물에 떠서 뭅니다. 혹시 가시는 분 참고하세요

아시는 분은 아실 듯,


이렇게 비 맞으며 40수 정 도 하고 부산 들어왔습니다

지금 한잔 하는데, 정말 본 시즌 5마리 횟감도 안되네요 ㅠㅠ


유류비, 통행비 도데체 얼마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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