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이후 입니다..

그러니까 29일 날밤새고 30일 아침 6시에 찜질방 드가고..

우째우째 잠좀 잘려니 잠자리 바껴서 그런지.... 하여간 두어시간밖에

못자고...... 대충 시간 때우다가


ㅎㅂ 도착하니 오후 4시 안되었네요..  아싸 도착 1빠..

좀 있으니 호렉 환자분들이 속속 도착..



그런데 아침부터 부는 떵바람은 그칠줄 모르고.

게다가 5시경 왼편 방파제 항상 그자리에 선외기 한대 출동..

좀 있다 추가 하나 더 출동


집어등 키고  ...  그런데 6시 넘어 어둑어둑해도 왼편. 오른편. 전방

깜깜  무소식.....


7시 넘어가니 갑자기 어질어질...아마도 날밤새고 잠 안자서 그런듯..


꼬라지가 쌔하여 철수 결정..  따악 한마리 잡고...


집에오니 2013년 12월 30일 21시 좀 넘어서..

소주 한병 먹고 기절?.

31일 눈 뜨니 아침 8시......




재 충전이 되니 다시 사알살 병이 도지기 시작...

마눌한테....

저기가면 넣으면 문다는데..  가자

그리고 새해 아침 일출을 보자..


해서.. 31일 3시반경 다시 나섭니다..   

칠천도 호래기 싹쓸이 할려고.........


칠천도 다리건너 왼편 돌면서 모든 방파제께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호렉 꼬빼기도 안보이고.

호렉꾼들은 여기저기 보이고


역시 호래기는 안보이고...


다시  9시경 깔끔하게 포기하고 찜질방에서 2차 조황기 올립니다


내일.... 갑오년 새해


장승포 몽골개 해안도로에서 2014년 호랙 어복 대빵 해돋이 ...


동낚 횐님들도 갑오년 새해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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