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상황이 안좋아 보이는데도

어제저녁 홀로 출조해보았습니다

마산앞바다에 백파가 생길정도면 원전삐아리에는 낚싯대도 못들긴데 .....

그래도 내경험에는 이런날이 더대박친날이 많았던거 같아서

원전 방파제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할만한곳을 찾다가

전에 이런날씨에 잘된곳으로 가봤습니다

바람도 덜타고 아무도없는 그런곳....

다른분들은 난바다쪽으로 하지만 나는 내항쪽으로 민장대 채비로 하는데

역시 내예감이 적중한것 같았습니다

거센파도와 바람을피해 요짝에 다모여 있는지

쌍거리 쌍거리 쌍 쌍... 너었다하면 두바리씩

두어번 거센바람에 채비가 초릿대에 감기는바람에  다시채비한다고 애좀먹었습니다

다른때 같으면 아무리 물어도 물많지 잡어면 11시경쯤 철수하는데

어제는 호레기욕심이 .....새벽1시까지 했습니다

얼추 한150마리 되는거 같습니다

이상 어젯밤 호레기 조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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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