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서 전주상가에 갈일이 있어..모두가 곤란해할때..

제가~과감히 나서서..

여비는 아끼지말고 써라~~욕보겠네~~여러말을 뒤로하며..

씨~익 웃으며...~~

 

 

밤길 달려..멀기는 멀어요~~상가들렀다..

어~라..군산이 바로 옆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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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종일반으로 예약한 낚시점 들리니..인산인해..

이런 낚시점 명함뒤에 소속된 배들인가 보네요..그중 제가 탈배를 동그라미..선장님 전번 적어주고..

대략적인 배가 정박한 위치..적어줍디다~

비응항 주위에 낚시점이 10개도 넘는다고 가정했을때..소속배 계산하면..완전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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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비응항 도착하니..주꾸미철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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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뒤에 써진대로 화장실 앞주위..배가 마리수가..완전대박~~

어떤사람은 도저히 배를못찾아 헤메고 다니면서 저한테도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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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나빠..배이름도 잘~안보이는데..혼자죠..정신똑바로 차리고 겨우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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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탓으나 한시간 동안 기다려..

해경에서 오신분이 갑판쪽에 다~모이라 카면서..명부적은 체크리스트 들고 이름  호명하면..

나가서 민증주고 대조~구명복 확인~~먼데까지 와서 맘은 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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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절차 끝나고 나간 비응 앞바다도 ..주꾸미배로..꽉~꽉~~

다들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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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반은 중간에 점심을 배에서 주는데..쪼메..실망스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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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쉬엄쉬엄 열심히 해써~~먹을만큼 잡아~~

왔던길 되돌아 오는게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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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우째 비몽사몽간에..

밤늦게..집에와서..몇마리 데쳐서 먹고는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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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나 홍원 혹~가실분 계시면 절대 혼자 가시지 마세요..

졸음운전 때눈이라도 교대 운전해야 되고..난리 벛꽃장 같은 비응항도..혼자는 배찾고 하기에 불안코 쓸쓸~~

낚시할때도 별로 재미없습니다^^

 

~추석명절 화목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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