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저녁에 호래기 잡으러 진해권으로 가보니 사람도 많고 청어도 너무 바글거리고 여건이 너무 안좋더군요.

거기다 물도 안가고 장판에 바람마저 없어서 악조건을 다 갖추었더군요.

두명이가서 각자 겨우 먹을만치 50-60수정도씩 잡고 왔네요.

그래서 진해는 버리기로하고 어제 거제로 갔다왔네요.

7시좀넘어서 집을 출발해서 피싱21에서 새우구입후 거가대교를 넘어서 포인트진입하니 8시30분정도된거 같더군요. 

가자마자 30분만에 40-50수정도하고 계속 낱마리로 나오다가 주춤하길래 11시좀 안되서 해루질하러 출발해서 2시까지 해루질하다가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먹고 다시 그자리로 가니 피딩이 시작이 시작되더군요.

1시간반정도해서 150수정도 잡은거 같은데 3시반쯤되니 비도 제법오고 같이 간사람이 너무 피곤해해서 4시쯤 안되서 일찍 철수를 했네요.

두사람다 200수이상씩은 잡았습니다..

시간당 마릿수는 최근중 제일 좋았던거 같군요.

씨알도 준수한게 많이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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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한쪽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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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양쪽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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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마리씩 7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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